퐁퐁남의 정의는 남자 경제력에 기생해 여자가 사랑없는 결혼을 하고, 경제권을 쥔채 남자를 통제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럴라면 퐁퐁남의 수입이 최소한 2인분은 되야 성립 가능함. 이것도 정말 최소임. 솔직히 3배는 벌어야 당당하게 '나 퐁퐁남이네'하고 떠들 자격이 있음.

그러니까 2인분 기준으로 잡으면 최소 세후 500이상, 3인분 기준으로 잡으면 800은 잡아야 퐁퐁남이 가능하다는 말.

남자 꼴랑 400충이면 퐁퐁남 자체가 될 수가 없다. 애 하나 낳고 교육비 들어가고 주택대출금 상환 하려면

여자가 어디 마트 캐셔나 쿠팡이라도 뛰어야 가계 경제가 돌아가거든. 

아침에 애 어린이집 보내놓고 박스 테이핑하러 가는 와이프 둔 놈이 퐁퐁남? 개 x 짜는 소리지.

박스테이핑 하고 어린이집 끝난 애 들쳐 안고 청소기 돌리고 저녁 차리는 와이프 앞에서 

'넌 내 돈 뜯어먹을라고 결혼한 취집녀지?'라고 한번 해보던가. 귀빵맹이 맞고 이혼 당하고싶으면.

근데 유독 넷 상에서는 퐁퐁남할 능력조차 안되는 ㅎㅌㅊ 놈들이 퐁퐁남 퐁퐁남 노래 부르면 울부짖는 경우가 많음. 

남자가 한 세후 500벌면 여자가 짠순이에 똑순이라는 가정하에 외벌이로 겨우 가계 경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정도고

남자가 한 세후 800벌면 여자가 아 나 취집했다 할 수 있는(어느정도 편히 사는)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