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젠 재미까지 몇 안남은 남자들 예능 훌쩍 뛰어넘어 버려서 갈수록 중과부적임.
그나마 승원이 형님이랑 고대문명 발자취 따라가는 거 잠깐 선방했는데 PD가 역시나 여자임.
노하우 쌓였으니 다음 시즌은 여성멤버들로 구성하겠지. 지금 유럽 다니는거도 시작은 남자였음.
근데 경험 쌓이니깐 전부 여자연예인들 어벤져스 만들어서 투입하고 tv시장 완전히 장악해 버렸잖아.
재미는 인정함. 24년도 방송제작 공중파 종편 케이블 통합 여성PD가 90% 넘었고 비방용 테스트버전이나
파일럿 단계에서 남자출연자들 각종 실험모드로 굴리면서 쌓아온 내공이 있는데 재미가 없으면 그게 이상한거지.

김태호는 메인방송에서 완전히 밀려났고 나영석은 여성 출연자들한테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정도로 무릎 꿇어대면서 버티고 있고
백종원 선생님 회식장면 영상 본 사람 있으면 알겠지만 그냥 100% 여성제작팀(여자8명. 남자 0명)에 둘러싸여 있고
소여사님은 82년생 김지영 내 인생에서 너무도 소중한 책이라고 글까지 올리고 결국 호감은 아니지만 남규홍 단 1명 남은거임. 단 1명.

최소한 남자 여자 어느정도 균형이라도 맞춰진 예능 단 1개라도 계속 보고 싶으면 남자는 남규홍 지지말고 선택권이 없음.
그리고 우리 남자들이 힘을 실어줘도 대한민국방송작가협회(99.9%여성)에서 사형선고 내려서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지도 모름.

여성에게 조금이나마 저항하는 남성PD 진짜 단 1명 이라도 살아남아야 된다. 그래야 최소한의 남성성이라도 유지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