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쎄했다.

국장 하는 사람은 알거야

이건 딱 주가조작 테크트리거든

어제 민줌 입장문에서도 투자자 만난 적 없다는 식으로 얘기한건,

민줌이 이 프로세스를 인식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주가조작에 자신은 관련없다고 주장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함.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하꼬 주변엔 항상 작전세력이 돌면서 상장사 대표에게 접근함.

이슈 만들어서 큰 돈 땡길 수 있다고.

주식 매집 해두고, 호재를 터뜨리고, 주가 부양하고,

신사업 진출 뉴스, 이 경우 엔터업계 진출 게다가 뉴진스 영입을 흘리고 주가 부양하고,

엔터사업 진출하기 위해 3자배정 유상증자 돌입. > 이 경우 사모펀드에 대표자 지분이 섞이게 되고 이건 누구도 알 수 없음.

규모 작은 코스닥 상장사가 계속 이름 바꾸고, 사업 목적 추가하고, 증자하고 이런 프로세스 전체가

아주 질 나쁜 작전의 한 부분인데,

민줌이 이걸 몰랐다는 가정하에, 진짜 투자자 인 줄 알고, 혹은 적극적으로 가담했는지는 알 수 없으니 아니라고 전제하더라도,

'코스닥 상장사+비엔터계 투자' 라는 워딩 자체가

참으로 많은 내용을 내포하고 있음.

애초 그 기사를 쓴 기자도 이 바닥 훤히 꿰뚫고 있을 거고,

그걸 선수들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일 수도 있음.

딱 보고 알아채는 사람들은 발빼라는 암시.

근묵자흑 이라는 한자성어 알지?

이게 전부 나락의 전조라고 보면 됨.

뉴진스 주위에 신한은행, 아이폰 광고에서

한류모방라면, 미국철구, 이상한 파티, 코스닥 상장사 비엔터계 투자 등등

질이 좋아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주변에 어슬렁 거린다는 것 자체가

나락에 빠지고 있거나, 이미 그 근처에 있다는 징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