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뉴진스 팬이었는데 그 새끼들 때문에 뉴진스가 점점 비호감이 됨.

2. 그 새끼들 때문에 어그로 존나 끌려서 전국적으로 뉴진스 멤버들 조롱받게 됨.

3. 아직도 뉴진스 멤버들 좋아해서 억지로라도 실드치고 싶은데 그새끼들 패악질은 도저히 실드 불가임. 선을 넘음.

4. 내가 왜 그 아줌마랑 그 싸패단 때문에 뉴진스 광고 보이거나 뉴진스 음악 듣게되면 거북함을 느껴야하는지 모르겠음.

5. 그 씨발새끼들이 진심으로 뉴진스 멤버들을 보호하고 싶은거지, 아니면 그냥 지들의 비틀린 욕구 해소 용도로 이용해먹는거지 모르겠음.  우리가 너희를 위해서 이렇게 싸우고 있어!! 우리가 너희를 이렇게나 사랑해! 부디 알아봐줘! 이 지랄 떠는것 같음.

6. 그 지랄을 해서 얻고자 하는게 무엇이었나 싶음. 뉴진스에겐 당분간 기존 싸패단들의 애정과 팬심이 남아 있겠지만, 적을 너무 많이 만들었음.

저 싸패단은 자기 공주님들을 위해 기사처럼 숭고하게 싸웠다는 것에 심취하며  자뻑하겠지만, 그게 얼마나 갈것 같음? 1년? 2년?

누구하나 뉴진스 이미지 지켜줄 생각 안하고 그저 싸워서 이길 생각만 가득한 그새끼들은 그냥 언제 사라져도 이상하지 않을 모래성같은 팬덤임.

뉴진스 멤버들이야 돈도 많이 벌었고 나 까짓게 걱장하다는건 조금 우습지만, 나는 그저 팬으로써 뉴진스를 오랫동안 보고싶었음.

근데 싸패단이랑 그 인물이 다 망쳤다고 생각해.
뉴진스를 위할거였으면 훨씬 더 좋고 괜찮은 방법들이 많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