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통첩 어쩌구 하더니 아무일도 없던 듯이 행동하는 늊을 보자니 얼탱이가 없음.

계속 늊, 정확히는 어도어를 계속 자사 레이블로 두고 있으니 얘네랑 민이 거머리마냥 들러붙어서 기어코 국감까지 가는 상황에 왔는데.

아예 이런 골치아픈 일이 없으려면 나같음 차라리 어도어를 헐값에라도 내다 팔았음.

어도어 설립비랑 뭐 이런거저런거 합치면 한 300억 내외라며? 본전 생각하면 아깝긴 하지만 얘네들 남겨나서 릇릿이랑 그 외 다른 팀들까지 가치 훼손되는 것보단 나을 꺼 같은데. 

현재 하이브가 지분 80% 정도니까 저작권은 가지고 있되 어도어만 대충 80억에 매물 내놓고 차후에 매입한 회사한테 저작권 비용으로 매출의 얼마, 아님 영익의 얼마를 달라고 하면 그래도 사갈 회사 좀 있지 않을까?

만약 저작권까지 달라고 하면 대충 100억 내외로 해서 빨리 치워버리고 다른 팀들한테 전력을 다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그럼 골치 아픈 일도 지금보다는 현저히 줄어들고 소속 팀들의 분위기도 좋아질 듯.

지금 증권가도 어도어 실적은 삭제시키고 있다는데 굳이 얘네들 데리고 있어봤자 뭐 좋을 게 있다고.

만약에라도 어도어 사갈 회사가 있어서 하이브에서 냅다 팔아버리면 민희진이랑 늊 표정이 어떨지 새삼 궁금해지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