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민희진 대표가 2023년 말경부터 이 사건 주주간계약 내용에 불만을 품고 그 수정을 요구하는 한편,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발행주식을 매도함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부사장 A씨 등과 함께 모색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민희진 대표가 그와 같은 모색 단계 또는 계획 수립 단계에서 더 나아가 구체적 실행행위를 했다는 점은 소명되지 않고, 민희진 대표의 행위들이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 있을지언정 어도어에 손해를 발생시키는 ‘직무에 관한 부정행위’ 또는 ‘법령에 위법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

Fact

1. 민희진은 배신자다 

2. 배신자지만 실행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배신자가 아닌 것은 아니다

3. 방시혁은 민희진을 믿고 전권을 줬다

4. 통수 당한건 방시혁이다

5. 통수 당하면 복수하는건 정의다

6. 통수의 수장인 민희진을 내쫓는건 당연하다

7. 그래도 자식들은 먹여 살릴려고 남기려고 했더니 통수의 자식들도 아는 것도 없으면서 설치기 시작했다

ㅇㅇ 이게 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