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디스패치가 혹여라도 민희진의 카톡내용을 불법으로 유출했다고 하더라도 내용 자체는 법원에서 인정한 사실이잖아요.

멤버들 앞에선 잘해주더라도 뒤에서 쌍욕하고
무당 통해 저주떡, 빙의를 접하고
심지어 최소7천만원 들여서 굿도 하고 있고
경쟁업체 카카오엔테 김성수와 편먹고 하이브 먹으려고 했고
성희롱 피해자에게 협박으로 2차 가해하고
가짜뉴스 여론전으로 여론조작하고 있고,
쏘스뮤직에서 뉴진스 데뷔를 막아 본인이 가로채고..

이런 비정상적인 사람에게 본인 자녀를 맡긴다는 게 이해가 안되네요. 몇년간 알고 지내면서 잘해줬으니 믿음이 생기고 감정적으론 호감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돼도 외면하고 무조건 민대표의 일방적 주장이 진실이라고 믿으니..

기업은 종교를 벤치마킹 한다고 합니다. 무조건적인 추앙.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사이비 종교에선 자녀를 교주 성노리개 삼는 걸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죠?

멤버들 어머님 뿐만 아니라 아버님과 형제자매도 같은 뜻인가요? 남의 일에 참견하는 게 의미가 없는 것 같긴 하지만 제발 팩트체크는 해보셨음 합니다. 믿고 싶은 것만 믿으면서 자식들을 방치하고 학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 뉴진스 팬도 안티도 아닌데, 정말로 뉴스가 불쌍해서 긴 글 남겨봅니다. 자녀들을 위한다면 하이브도 민대표도 분리해서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