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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삭해서 재업, 장문) 내가 민희진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계란말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0 16:05:28
조회 889 추천 115 댓글 37
														

7/10 재업 및 추가

저번에 올린 글들은 실수로 내가 삭제했어.... 이게 갤로그 X 누르면 글까지 삭제되는거였구나...


무튼 그래서 다시 글 올리기 많이 민망하긴 한데...

혹시나 나중에 누가 오해할까 봐 다시 남겨만 놓을게. 


그리고 저번 글에서 많이들 마갤 파고 조금이라도 비슷한 생각 가진 버니즈들 모아 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마갤 만들었어!

그치만 팬 갤러리니까 엄청 재미없을 예정이야. 

욕 당연히 일절 쓰지 못하게 할 거고. 이 갤 언급을 포함해 웬만한 분란 일어날만한 글은 다 삭제할 거니까.

그래서 이 갤에 만들었다고 자랑하는게 아이러니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같은 버니즈가 아직은 여기 가장 많은 것 같아서...ㅎ


그러니 여기 혹시 남아 있는 버니즈들, 아직 뉴진스가 안타까운 분들은 제 갤로그 통해 한번 와 보세요 :)

차애로 뉴진스 좋아하던 분들이어도 괜찮습니다!


해당 마이너갤러리의 비판글 부분을 제외하면 해당 갤러리가 사건 이전처럼 서로 행복하게 덕질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요.

비판글 부분도 단순한 비아냥이 아닌, 서로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글로만 채워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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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진짜 기니까 바쁜 사람은 맨 밑에 세 줄 요약만 봐도 돼.

쓰다보니 거의 열 장 짜리 레포트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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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민희진을 용서할 수 없는 이유 세가지


1. 데뷔무산 가스라이팅


22년도 말, omg 컴백 직전에 이런 해프닝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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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무대서 세븐틴 멤버가 뉴진스한테 컴백 곧 하시죠? 라고 인사했는데 이걸 뉴진스가 컴백 못 하시죠?로 듣고 분위기 싸해졌다가 나중에 오해 푼 사건.

 

그땐 데뷔부터 초대박나서 스타덤 오른 아이들이 왜 단체로 저런 오해를 했을까 잠깐 생각하다 말았었는데. 

민희진이 애들한테 얼마나 겁을 줬으면 저 말을 그리 알아들었겠나 싶어.

 

민씨가 1차 회견 때 하이브 때문에 뉴진스 데뷔 못할 뻔한 거 자기가 막았다고 했지? 그걸 부모한테는 말했다 했고.

그때 부모들은 정말로 정보 얻을 통로가 민씨밖에 없었을 거니 그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을 거야. 

더군다나 멤버, 부모 모두 소속사 변경에 데뷔 지연 등으로 제일 불안한 시점이었을 테니까 더더욱.

 

근데 실상은? 민희진-소성진 같이 협업해서 걸그룹 만들라 시켰더니 민씨가 같이 일 못하겠다고 난리치는 바람에 방씨가 쏘스 주력 연습생까지 넘겨 주며 어도어 차려준 거고, 그 과정에서 어도어 쏘스 양쪽 다 데뷔가 지연된 거지.

 

심지어 쏘스는 어도어에 데뷔조 연습생들 다 넘겨버리며 신규 걸그룹 무산되고 회사 붕 뜰 뻔한 거 겨우 여기저기 긁어모아 해결했고.

(김채원 사쿠라 외부영입, 방출했던 허윤진 재영입, 은채랑 카즈하는 연습생 각 1년/6개월 하고 데뷔. 

뉴진스가 쏘스 연생 기간 짧다고 민씨가 다 키운 거라 하는데 정작 릇 멤버가 쏘스 연습생으로 있던 기간이 훨씬 짧아.)

 

근데 그걸 갖고 민희진은 부모들에게 하이브가 뉴진스 데뷔를 막으려 한다고 구라쳤겠지.

 

뭐, 민씨 스스로는 진실만 말했다 생각할 수도 있어.

해당 건을 "(본인 맘대로 못하게 해서 따로) 애들 데리고 데뷔다 했더니 하이브가 (그래도 계획대로 쏘스에서 내자고) 끝까지 못하게 막았다"

라고 느꼈을 수 있으니. 희진적 사고로 생각하면.ㅋㅋ

 

그래서 멤버나 부모한테는 더 설득력 있었겠지.

거짓말쟁이의 최고봉은 본인부터 거짓말을 실제라 믿는 거니까.

 

근데, 결국 그 때문에 갖지 않아도 되었을 두려움, 불안감과 피해의식을 뉴진스에게 새겨 아이들이 지금까지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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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톡

 

그래, 개뚱뚱이니 거울만 보는 애들이니 생각이 없니 한 건 "사담" 일 수 있다고 치자.

요즘은 일반 학교서도 담임이 저런 뒷담화한거 들키면 바로 공중파 뉴스 나와서 개쳐맞을 거 같긴 하지만, 걍 희진적 사고를 본받아 그럴 수 있다 쳐 주자고.

 

그런데, 이건 선 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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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내 성희롱 신고자에 대한 카톡 욕설.
 
솔직히 난 다 거르고 요즘 세상에서 이것만으로도 대표 해임사유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신기하게 그 뒤에 언급도 안 되더라.
 
야. 방시혁이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ㅋ 했다고 폭행사주라며.
만약 방씨가 사내 성희롱 건에 저런 카톡을 했다면 어땠을까?
진지하게 외신까지 타면서 하이브 박살나고 방씨 쫓겨났을걸.
 
저게 바로 그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심지어 저건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된 부대표와 대표 사이에서 나온 카톡이고,
또 부대표의 동의를 받은 정당한 감사 과정에서 나온 증거라 공론화가 문제되는 것도 아닌데 진짜 아무 반응이 없더라.
 
하긴 배그 논란 초기를 생각하면 반응을 일부러 안 하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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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적절한 기자회견으로(컨셉 표절 운운하며 공식 저격질) 인한 4세대 아이돌 문화 훼손 및 뉴진스 가치 급락
 
4세대 아이돌과 이전 아이돌 세대와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챌린지, 그리고 프듀같은 소속사 합동 오디션으로 소속사간 교류가 늘어나 팬덤간 싸움이 크게 감소한 거라고 생각해. 물론 여기같은 익명커뮤는 계속 물어뜯었겠지만, 그게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예전 팬덤 싸움은 진짜 심했으니.
 
그런데 그걸, 수많은 아이돌과 팬덤의 노력으로 4세대에 와서야 겨우 이룩한 성과를, 민희진은 고작 몇 마디 말로 모두 수포로 만들었어.
그것도 말도 안 되는 트집들로.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뉴진스랑 르세라핌 사이 원래 진짜 좋았어. 어찌 됐건 같은 하이브 소속에 데뷔도 비슷한 시기에 했고, 두 팀 다 데뷔곡부터 성공했으니까.
특히 하니랑 윤진이는 같은 영어권 외국인인데다 연습생까지 같이해서 더더욱. 
 
그런데 그런 사이를, 그것도 대표랑 팬이라는 놈들이 콩쥐팥쥐니 하며 대놓고 아작을 내더라.
에스파 찌라시도 솔직히 민씨가 개판치지만 않았으면 그냥 웃고 넘어갈 일이었지.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며 컨셉 비슷하다고 공식적으로 시비 건 건 가요계를 떠나 진짜 어떤 분야에서도 본 적이 없다. 
왜겠냐? 당연히 말도 안 되니까.
 
저번에 빌랩 해명영상에 달린 댓글 중에 이런 게 있었어. (별개로 나도 빌랩이 영상을 올린 타이밍은 정말 아니었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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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는 평범한 클리셰지만 다 모으면 배트맨이라나 뭐라나.

자, 언급한 클리셰 조금만 바꿔서 아이언맨이랑 비교해볼까?

 

1. 돈 많은 백만장자가 있음

2. 모종의 사건으로 세계를 구하겠다 마음먹음

3. 최첨단 장비로 수트를 만듦

4. 부모가 암살당하여 깊은 트라우마가 있음

5. 평소에는 탕아처럼 파티를 즐기지만, 진정 좋아하는 여자는 한 명뿐임.

6. 수트가 얼굴을 가리고, 날아다닐 수 있음.

7. 부모 때부터 곁을 지켜 온 비서가 있음

 

1~3은 저 댓글이 언급했던 거랑 같고, 4~7 역시 평범한 히어로물의 클리셰야. 저걸로 배트맨과 아이언맨을 구분할 수 있어?

못하지? 근데 그렇다고 아이언맨과 배트맨이 구분이 안 되나?

그것도 아니지. 둘에는 확연한 차별점이 있으니까.

 

물론 디자인이나 색감도 다르지만, 아이언맨은 스스로 작중에서 정체를 밝힌다는 차별성이 있지. 

그 덕에 이미 수많은 갑부 히어로가 있었음에도 아이언맨에 전 세계인이 다시 열광한 거고.

 

이렇게 아무리 다른 많은 것이 비슷하더라도 결정적인 차별점이 존재한다면 세상은 그걸 새로운 작품이라고 봐.

 

그럼 뉴진스와 아일릿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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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무대의상이야. 가장 컨셉이 드러나는 데뷔곡 의상을 들고 왔는데,

뉴진스의 경우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옷을 스포티하게 매칭했다면 아일릿은 딱 공주 옷 하면 떠오르는 프릴이 잔뜩 달린 드레스를 입었지.

 

노래랑 안무에서도 그 차별성이 드러나는데 어텐션, 하입보이, 슈퍼샤이처럼 

뉴진스가 특유의 청량함과 활기찬 느낌을 강조한다면,

아일릿은 마그네틱에서 소녀스러움과 귀여움을 부각해.

 

뭐가 더 낫단 말이 아냐. 개인적으로 귀여운 컨셉을 부담스러워해서 나도 민씨의 저격 전까진 아일릿 노래를 잘 안 듣긴 했거든...ㅋㅋ

 

아무튼 이런 추구미의 확연한 차이 때문에 이미지도, 타겟층도 완전히 달랐고,

그래서 아일릿 데뷔 후엔 뉴진스와 비슷하다던 말이 쏙 들어갔던 거야.

 

근데 나보다 저런거 더 잘 알고 있을 민씨가 난리치더라. 부끄럽게.

그 정도로 뭐라 할 거면 진작 퍼나때 르세라핌이 이지리스닝 베꼈다고 디스하지 왜.

하긴 그러면 에스파도 갓즈가지고 소송 걸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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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개인적 사담(글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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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서 카톡 내용 다 인정하면서도 가처분을 인용한 데에는 뉴진스 탄원서도 있겠지만,
뉴진스 부모의 탄원서가 가장 컸다고 봐. 벌써 한 달 전 일이네.

당시 민희진의 계획 중 실행단계까지 온 건 뉴진스 부모의 소속사에 대한 이의제기 하나뿐이었으니까. 언론플레이 건은 아직 증거가 없을 거고.
 
솔직히 난 부모들도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생각하지만, 애들도 아니고 최소 40대일 부모가 본인들이 직접 어도어에 요청했다고 탄원서까지 냈는데
판사가 그걸 가스라이팅이라고 보는 건 더 이상하겠지.
 
근데 이번 컴백 활동으로 민씨의 어도어에 대한 확실한 해사행위가 더 생겼어.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1. 버블검 뮤비 내고 '1달' 뒤에 음원 공개 
- 팬심으로는 한 달 안 미루고 그때 음원 바로 냈으면 멜론 1위 가능성 있었다 봐. 그때 마그네틱도 4주차였고 신곡으로 지코 제니가 있긴 했는데, 그래도 버블검 노래도 괜찮았고 컨셉도 뉴진스 그 자체라(그 뉴진스럽다 말고) 화제성으로 충분히 밀 수 있지 않았을까.
 
아니, 애초에 누가 뮤비올리고 한 달 뒤에 음원을 내냐?
 
2. 10개월만에 컴백하는 더블 앨범 4곡 중 3곡의 광고 연관
(버블검-샴푸CM, Right now-롯데 제로CM, How sweet-코카콜라) 
- 버블검이랑 라잇나우는 미리 공지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하우스윗은 말도 없다가 뮤비 시작부터 코카콜라 로고 뜨며 콜라 마시는 거 보고 진짜...
솔직히 ETA때랑은 다르게 뮤비에 잘 녹아들지도 않았어.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노래가 잘 나가서 광고에 붙는 거랑 애초에 시작부터 광고용으로 기획하는 거랑은 완전 다른 거 알지?
 
3. 대표의 잇따른 저급한 언행에 따른 해외 팬덤 멸망 및 신규 앨범 판매량 반토막, 뮤비/음원 조회수 급감.
또한 배그 콜라보 건의 사전 확인 미숙으로 대규모 환불 사태 야기 및 뉴진스 브랜드 타격
- 물론 직전 앨범인 Get up이 워낙 히트친 거라 이번에 반토막났어도 OMG 앨범보다는 많이 팔리긴 했어. 
그래서 겟업대비 80만 장 덜 팔린 걸 그대로 80억 손실이라 보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뮤비 조회수랑 글포티, 오리콘 멸망, 그리고 배그 환불 사태 및 브랜드 평판지수 떡락 등으로 이제 민씨가 어도어에도 확실히 10억 이상 손실을 입혔다고 생각해. 타돌 저격으로 인한 명예훼손이야 말할 것도 없고.
 
뭐, 제일 큰건 역바이럴 여부이긴 하지만 그건 아직 확실한 증거 잡기 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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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씨 추종자들아. 
하이브가 진짜 뉴진스를 조지고 싶으면 뭘 하면 되는지 알아?
 
없어.
 
걍 민씨단 너네가 원하는 대로 대퓨님이랑 뉴진스 알아서 하라고 두고, 혹여 또 헛짓거리하는지만 감시하면 돼.
그러면 수납한다고 욕도 안 먹고, 앨범 또 망하면 민희진 탓 하면 되고, 혹여나 다시 성공하면 번 돈의 8할 받아가면 그만이야.
솔직히 난 진짜 방씨가 이렇게 포기할까 겁난다. 그래서 이런 글이라도 쓰는 거고.
 
반대로 뉴진스를 살리려면? 이젠 정말 대표를 자르는 수밖에 없어.
솔직히 최근까지 민씨가 늦게라도 제대로 읍소를 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헛된 희망 가졌는데, 
2차회견에다 최근 도쿄돔 인터뷰까지 보니 절대 그럴 사람 아니더라.
 
아일릿이 금기어가 되었다고? 그만큼, 어쩌면 그 이상으로 민씨단 패악질때문에 뉴진스 언급도 금기시되고 있단 걸 알아둬. 
내가 홍길동도 아니고 어디가서 뉴진스 좋아한다고 말도 못해 이젠.
 
민씨단 니들이 뉴진스를 정말로 지키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너희 다 버니즈가 아니라 그냥 역바 알바라고 믿고 싶을 뿐이야.
 
어떻게 된 게 모든 뮤비 댓글에 멤버들 칭찬보다 민씨 추앙글이 훨씬 많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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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멤버들에겐 나쁜 말을 하고 싶지는 않아.
솔직히 이젠 모두가 한두개씩 잘못한 게 있고, 개중엔 나마저 정떨어졌던 행동도 몇 개 있지만.
 
그래도. 도쿄돔에서 혜인이 하니부터 해서 애들 다같이 안고 우는거 보면서, 그와중에 민지는 분위기 살린다고 무대서 냅다 누워버리는 거 보면서.ㅋㅋㅋ
 
소속사나 대표 언급할 때 말고는 여전히 내가 알던 친구들인 것 같아서.
그냥, 너무 늦지 않게 다시 내가 알던 아이들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빌어.
요즘 내가 소원시마다 비는 소원이야.
 
지난 금요일 포닝서 다니가 또 대표님 말은 항상 옳다고 잠깐 샤라웃하던데,
어른이라면 응당 할 수 있는 말을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조언이라고 더는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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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번 도쿄 팬미팅+일본 앨범 구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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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

 

1. 하이브는 애초에 뉴진스 멤버를 버릴 생각이 없었고, 하도 민희진이 소성진이랑 일 못해먹겠다 해서 따로 어도어 차려줌.

그런데 민씨가 이걸 하이브가 방출하려는데 본인이 막은 것처럼 속이며 데뷔 전부터 멤버 및 부모 가스라이팅.

 

2.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된 L부대표와의 대화에서 민희진 대표가 가한 '성희롱 신고자에 대한 2차 가해' 욕설 카톡은 그 자체만으로 심각한 사회적 지탄 사유.

 

3. 컨셉 표절이라는 초유의 컨셉으로 오만 데 머리채를 다 잡은 탓에 타 그룹은 물론이고 뉴진스까지 심각한 이미지 손상을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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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으로.

 

그동안 저희 대표와 팬덤의 그릇된 언행으로 크나큰 피해를 입은 다른 아이돌과 그 팬분들, 그리고 피로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께.

 

저는 어느 누구를 대표하지도 않는 한 명의 버니즈에 불과하지만,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제 미약한 사과가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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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재업하는 김에 추가하는 글



설령 감사가 없었다 한들 법원도 인정한 민 대표의 계획대로라면 5월 쯤 방시혁이 인사 안 받아줬다고,

또 아일릿이 뉴진스랑 제작 포뮬러가 비슷하다고 억지 논란을 만들며 본 사건이 터져 나왔을 겁니다.

그것도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가 직접 공정위에 신고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말이죠.



민희진이야 하이브에서 나온다면 얻는 게 많을 수 있습니다.

매출이 줄더라도 본인이 갖는 파이가 훨씬 커질 테니까요.

설령 뉴진스가 더 이상 잘 나가지 않더라도, 이후 만들 아이돌들은 100% 자기가 가질 수 있을 거고요.


그런데, 뉴진스가 하이브에서 나오게 되면 얻을 수 있는 게 대체 뭔가요?

온갖 곳에 적을 만들고 뉴진스의 가치와 이미지를 훼손하면서까지

하이브를 박차고 나오는 게 대체 멤버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는 건가요?


저는 그래서 민희진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이익 몇 푼을 위해 뉴진스와 그 부모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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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3443 일반 뿡이브 대단한게 정국 성추행도 묻어줌 ㅇㅇ(211.36) 04:20 8 0
4913442 일반 소성진 곡 컨셉으로 욕먹을때 ㅈㄴ 억울했겠네 ㅇㅇ(121.126) 04:20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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