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이후 12월 1일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2023'과 12월 3일 AGF가 연이어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버닝비버 예매를 시작했고, 대원미디어는 최대 규모의 연합 부스를 운영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일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의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 버닝비버는 지난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약 8,000명의 관계자가 방문했다.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이다. 온·오프라인 인디게임 체험 부스, 개발 초기 프로토타입 게임과 창작자 코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 'Ver. 0.0.1', 굿즈 스토어 등 인디게임과 관련된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백민정 센터장은 "버닝비버는 자기 몸의 수백 배에 달하는 댐을 짓는 자연의 건축가인 비버를 창작자들에 비유하여 표현한 행사로, 창작자들이 중심이 되는 페스티벌이다"라며, "창작물의 결과뿐만 아니라, 창작자들이 유저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가상의 세계를 지어가는 과정 자체를 문화로 소개하고, 확산시켜 나가고자 한다"라고 버닝비버를 통해 창작 생태계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는 90개의 전시작이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최종 전시작 중 12개의 게임 프로토타입을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획전시도 마련된다.
온라인 전시도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사전 신청자에게 무료로 개최된다. 오프라인 전시와 동일한 인디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게임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다.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의 현장 / 게임와이 촬영
인기는 버닝비버 2022까지 이어졌다 / 게임와이 촬영
한편 애니플러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재팬, 디앤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는 AGF(Anime × Game Festival)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제1전시장 3/4/5홀)에서 지난해 대비 행사장 크기가 2배로 늘어난 규모로 개최된다.
대원미디어는 'WE'RE THE ONE'을 슬로건으로 대원미디어를 비롯해 계열 회사인 대원씨아이, 대원방송, 학산문화사의 인기 IP들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AGF 2023에서 처음으로 대원미디어와 대원씨아이, 대원방송, 학산문화사가 총출동한 대규모 통합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이는 그룹 차원에서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글로벌 인기 IP들을 모두 모아서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대원미디어 그룹사의 통합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로는 '원피스', '도라에몽', '주술회전2기', '짱구는 못말려', '먼작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언데드언럭', '지옥락' 등 ▲출판 콘텐츠로는 '슬램덩크', '원피스', '귀멸의 칼날', '최애의 아이', '스파이 패밀리', '진격의 거인' 등 ▲게임 콘텐츠로는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총 24개의 글로벌 인기 IP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대원미디어는 통합 부스 이외에도 별도로 '유희왕' 행사 부스도 운영 예정에 있으며, 국내에서 유희왕 IP로 진행된 부스 행사 중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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