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퍼즐앤드래곤' 10년간 4.7조 원 이상 벌었다!

게임와이

2022.12.15 13:12:59

조회 117 추천 0 댓글 0

겅호가 개발하고 그라비티가 서비스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 드래곤'이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이 게임은 2015년부터 8년간 4.7조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라비티는 모바일 퍼즐게임 '퍼즐앤드래곤'에서 대감사제 및 10주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관계자는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퍼즐앤드래곤'을 사랑해 주신 이용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및 복귀 이용자분들도 10주년을 맞이한 '퍼즐앤드래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보상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퍼즐앤드래곤' 대감사제 이벤트는 지난 11월 1일부터 진행 중이며 이번 12월 1일부터 최초 1회 로그인 시 마법석 100개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퍼즐앤드래곤' 한국 서비스 10주년인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게임 접속 시 '마법석 100개'를 추가로 게임 내 메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몬스터 '10주년 기념 타마도라'를 획득할 수 있는 던전과 기간 한정으로 초보자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스페셜 던전 '칭호 [십] 챌린지!', '10주년 기념 챌린지! [조작시간 100초] 던전도 오픈되어 있다.

앱 분석사이트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퍼즐앤드래곤'은 2015년 2월 기준 815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이러한 추세는 큰 굴곡없이 8년을 이어갔다. 지난 11월 기준 퍼즐앤 드래곤의 매출은 3462만 달러다. 이 집계는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23개 국가에서 서비스된 이 게임의 지난 8년간 누적 매출은 36억 631만 달러이며, 다운로드수는 3천만을 넘겼다.

대한민국에서의 매출은 극히 미비했다. 앱매직 집계 이후 가장 매출이 높았던 달인 2015년 2월 전체 매출은 8150만 달러에 대한민국 매출은 63만 달러로 1/10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추세는 현재 진행형이다. 대부분의 매출은 일본에서 나왔다. 같은 달 전체 8150만 달러의 매출 중 일본 매출은 7824만 달러였고, 한국 매출은 63만 달러였다.

퍼즐앤드래곤 매출 추이 /앱매직(appmagic.rocks)

▶ [인터뷰] SLG와 3매치의 조화 '루아'..."매출 10위권이 목표"▶ 매출 1조 '퍼즐앤드래곤' 노렸나?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7월 출시 ▶ '퍼즐앤드래곤'X'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레전드' 콜라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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