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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진짜 슈퍼솔져가 왔다'...능력자 배틀물이 된 '슈퍼피플 2.0' 체험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13 14:22:53
조회 3475 추천 3 댓글 15
이제 진짜 '슈퍼솔져'들이 강림했다. 말도 안되는 능력을 통해서 FPS 장르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른바 능력자 배틀물 FPS가 된 것이다.

원더피플은 12일 '슈퍼피플'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슈퍼피플 2.0'으로 다시 태어나며 기존의 단점이라고 지적받은 부분이 크게 수정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기존 '슈퍼피플'을 플레이해본 입장으로써 2.0이라고 말할 만큼 크게 변화된 부분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며 '슈퍼피플 2.0'을 플레이해 보았다.

파밍 단축화로 만든 게임 내 빠른 템포

기존의 '슈퍼피플'에서는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캡슐을 찾아야 하기에 파밍 동선을 꽤나 길게 가져야 했다. 장비 강화 및 스킬과 궁극기를 배우기 위해서다. 그렇기에 템포가 느렸다. 그런데, 이번에 제작 시스템이 삭제되고, 클래스의 레벨을 올려주던 슈퍼 캡슐도 단축화하며 이 부분의 개선에 나섰다. .

배틀로얄 게임의 시작이 파밍이기에 이 부분은 바로 체감이 온다. 클래스별 특성화 총기도 사라져, 시작하자마자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바로 선택한 후 바로 교전을 준비하면 된다. 또한 총기 등급간 밸런스도 조정되어 압도적인 총기 차이로 찍어 누르는 플레이가 크게 나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면 적당한 수준의 아이템만 빠르게 갖추고 바로 교전을 시도하는 이용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게임의 템포 상승으로 이어져 속도감 있는 게임으로 이어졌다. 파밍 단축화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등급과 전용무기에 크게 묶여있던 이전과는 다르다 / 게임와이 촬영


자유로운 클래스 선택에서 오는 재미

클래스도 이제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클래스를 계속 선택하여 숙련도를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스킬도 단축화되어 클래스에 필요하다고 느낀 스킬들이 주로 남아있게 되었고 덕분에 관련 UI도 기존보다 훨신 깔끔해졌다.

기동타격대, 텔레포터, 총기전문가 클래스를 위주로 플레이했는데, 빠르게 돌아가는 스킬 덕분에 초반부터 교전을 피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싸웠다. 특히 좋은 각을 상대방에서 먼저 선점당했는데 텔레포터의 궁극기로 각을 바꿔 역전해냈을 때 '슈퍼피플'만이 가진 게임의 재미를 바로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클래스의 특정 스킬은 팀도 강화되기에 트리오 모드를 플레이할 때 순간적으로 강력한 돌파도 가능했다. 내가 왜 이 클래스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재미와 전투에서의 이점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이 많은 클래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기동타격대로 목표한 집에 침투하는 모습 / 게임와이 촬영 


'슈퍼솔져'간의 전투에서 오는 재미

위의 설명과 이어지게 되는데 '파밍 간소화'와 '클래스 개편' 덕분에 교전에 재미가 확실히 살아났다. 상대방의 클래스를 알기 위해 견제하는 플레이나, 궁극기를 사용해 바로 상대에게 교전을 거는 등 이용자들이 자신의 성향이나 클래스에 맞게 교전을 이끌어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기자의 경우 솔로에서 기동타격대 클래스를 많이 플레이 했는데 방탄방패 스킬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다. 방탄방패 덕분에 기습이 크게 두려워지지 않아, 클래스 스킬인 용맹한 돌진과 궁극기인 질주를 사용해 더 높고 엄폐물 좋은 각에서 상대방과 싸웠다.


기습 공격을 막아주는 방탄방패 / 게임와이 촬영


그렇기에 텔레포터, SWAT, 가스병, 개틀링병 등의 클래스를 선택해 스킬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상대방의 교전에서 승리할 때 "특수능력 잘 써서 이긴 것 같다"는 느낌이 바로 들었다. 이는 곧 '슈퍼피플 2'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가 되었다.

기자도 상대방의 플레이를 보고 "어 나도 저거 해볼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본 클래스들이 꽤 많았다. 클래스의 이해도가 이용자마다 다르기에 생긴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슈퍼피플 2.0'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투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궁극기로 상대의 뒤를 역으로 잡아보자 / 게임와이 촬영


재미있었던 트리오...그러나 조금은 아쉬웠던 모드 지원

트리오를 친구들과 플레이하게 된다면 '슈퍼피플 2.0'의 모든 변경점의 체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클래스가 가진 스킬이 필드와 시가지에서 난무하며 상대방과의 교전에서 이른바 '초능력배틀'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플레이 당시, 필드에서 해병대와 SWAT의 궁극기로 두 개의 연막을 사용한 후 진입하는 작전을 사용한 바 있다. 작전이 성공하자 모든 팀원이 "나이스"라고 외칠 정도로 희열이 느껴졌다. 이 밖에도 드라이버의 차량으로 상대방이 점령한 집에 당당히 침투한 후 진입작전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처럼 클래스별 스킬을 조합하게 되면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냄과 동시에 특정 상황에서 돌파도 가능했다. 이 부분이 트리오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라고 느껴졌다. 동시에 상대와 교전할 때 클래스 조합별 상성까지도 느낄 수 있어, 트리오 모드에서는 슈퍼솔져들이 펼치는 초능력 대전의 끝판을 볼 수 있다. 이른바 '능력자 팀 배틀물'이 된 것이다.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현재 모드가 솔로와 트리오 말고는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추후 업데이트를 고민한다고는 했으나, 짝수로 인원수를 맞춘 이용자들은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3각을 뚫기 위해 연막 궁극기 두개를 사용해 돌파하는 모습 / 게임와이 촬영


핑찍힌 집을 돌파하기 위해 날아가자 / 게임와이 촬영


클래스 밸런스와 풀리지 않는 문제인 핵

FPS 장르의 게임이기에 현재 클래스별 밸런스와 핵이 가장 큰 단점이라 볼 수 있다. 특정 클래스 예시를 든다면 게틀링병과 가스병이 현재 이른바 'OP' 클래스로 불리고 있다.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면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하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게틀링병의 경우 1대 1 교전에서 너무나도 강력한 성능을 보이고 있고, 가스병은 연막 관련 특성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거나 상대방을 몰아넣는 플레이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전에 '슈퍼피플'이 샷건 관련 문제로 많은 이용자들이 불만을 제기한 적이 있다. 그렇기에 밸런스의 경우 이용자와의 소통 시간을 만들거나, 게임 내 데이터를 보여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합당한 설명과 대안을 이용자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이다.

핵의 경우는 FPS 장르 게임의 풀리지 않는 문제다. 완벽하게 잡아내는 것은 힘들 수 있으나 핵이 만연하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된다. 기자도 플레이 당시 핵 사용 의심 유저를 만났다. FPS에서 핵은 게임의 재미를 크게 반감시키는 요소가 되기에 최대한 신속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초창기 샷건은 이거보다 훨씬 더 강력했다 / 게임와이 촬영


데스캠으로 본 핵 사용 장면 / 게임와이 촬영


'슈퍼피플 2.0'은 이전과 비교한다면 정말 재미있어졌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다. 구경하던 친구도 설치해서 같이할 정도로 게임의 특색만큼은 확실히 이번 업데이트로 살려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게임의 정체성인 클래스를 활용한 전투를 이제 바로 느낄 수 있다. 진짜 '슈퍼 솔져'로 전장에서 싸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2.0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과감한 결단을 했을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유입된 이용자들이 게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자신이 플레이하는 FPS 게임이 최근 업데이트가 없거나, 기존에 슈퍼피플을 해봤던 이용자라면 이번 '슈퍼피플 2.0'의 플레이를 추천한다. '능력자 배틀물'이 되었기에 '슈퍼피플 2.0'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인터뷰] 환골탈태 선언한 '슈퍼피플' 총괄 PD 허민▶ '슈퍼피플2.0' 환골탈태 키워드는 '캐주얼화化ㆍ스피드↑ㆍ 장벽 완화↓▶ '슈퍼피플'의 모든 것이 바뀐다? 얼마나 바뀌길래?▶ 총상금 15억을 잡아라...PC FPS 배틀로얄 '슈퍼피플', '슈퍼 토너먼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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