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실 PV 캐릭터가 보여요' … '에버소울' 출시 전 정령 소개!

게임와이

2022.12.08 16:58:32

조회 360 추천 0 댓글 2

스타 2022와 2022 AGF에서 관람객들을 '두둥실'하게 만든 '에버소울'의 자세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지스타 2022의 행사 기간동안 공개된 PV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영상에 나오는 정령 메피스토펠레스, 탈리아, 페트라의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에버소울'은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징으로는 게임 내 인연 시스템'을 비롯해 수집한 정령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꼽을 수 있다.

AGF 2022 에버소울 부스의 모습 / 게임와이 촬영

'에버소울'은 지스타 2022, AGF 2022에 참여하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끔과 동시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그렇기에 이번에 부족했던 게임 내 정령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정령은 인간형, 야수형, 요정형, 불사형 정령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조금 더 자세히 정령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인간형 정령의 대표 캐릭터로는 친숙한 얼굴의 '메피스토펠레스'가 이곳에 포함된다. 방주 '메타트론'의 오퍼레이터인 '메피스토펠레스'는 먼 옛날 인류에 의해 인공적으로 제작된 정령으로 위기를 맞은 에덴을 구하기 위해 여왕 '유리아'와 소환 의식을 치르고 '구원자'를 불러내는 데에 성공했다. '메피스토펠레스'의 클래스는 캐스터로 방주 '메타트론'을 통해 강력한 마법공격을 사용한다.

수인 형상의 야수형 정령들을 대표하는 '미카'는 '비바체의 아이돌'이라고 불린다. 유물 '오르페우스의 리라'를 연주하는 스트라이커로 통통 튀는 매력의 말괄량이 아이돌이다.

메피스토펠레스와 미카 / 카카오게임즈 제공

인간형

야수형

요정형 정령의 대표 캐릭터로는 '탈리아'가 있다. '탈리아'는 별님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별의 아이다. 빗나가지 않는 신통방통한 별점을 봐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운명에 대한 진지한 얘기를 할 때를 제외하면 평소에는 빈틈을 많이 보이는 타입이다.

불사형 정령으로는 '재클린'이 있다. 유적의 가디언으로서 고립된 채 오랜 세월을 보내온 인공 정령으로, 같은 인공 정령인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종종 동질감을 느낀다. 아직 감정 표현과 사회적 상호작용에 부족해 이에 대해 배워가는 중이다.

요정형

불사형

이 밖에도 다양한 정령들의 내용이 소개되어 있으며, 추후 천사형과 악마형의 정령들의 내용도 공개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출시 시점에 총 42종의 정령을 선보일 예정이다. 등장 정령과 다양한 게임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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