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2021] 월드 파이널 전초전, 이벤트 매치 종료

게임와이

2021.11.13 21:30:56

조회 42 추천 0 댓글 0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이하 SWC2021)'이 개막한 가운데, 전초전인 이벤트 매치가 종료됐다.

이번 매치는 예선전과 지역컵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들로 손꼽혔던 THOMPSIN, TRUEWHALE, VIILIPYTTY, ROSITH, Docthurr, Krom'z, MR.CHUNG, G. DIEGO! 등 8명의 선수들이 2개 조로 팀을 맺어, 올해 새롭게 선보인 2대2 팀 대전 콘텐츠를 활용해 대결을 펼쳤다.

특히 매치에 참여한 선수들 중 MR.CHUNG과 THOMPSIN은 최근 2년간 펼쳐진 SWC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서머너즈워 최강자로 이름이 알려졌으며, 그 외 참가자 역시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충분한 실력들을 갖추고 전 세계 게임 유저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WC2021 월드 파이널 이벤트 대전 결과 Docthurr과 Krom'z가 우승했다.
경기는 한 번의 경기로 승패를 가릴 수 있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1경기는 유럽지역 예선에 참가했던 VIILIPYTTY와 ROSITH가 MR.CHUNG과 G. DIEGO!를 상대로 대결을 펼쳤다. 월드파이널에 진출했던 선수들의 매치인 만큼 밴픽 싸움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오고 갔으며, 실제 경기에 실제 경기에 돌입하자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은 MR.CHUNG과 G. DIEGO!이 승리를 가져갔다.

2경기는 미주 지역예선에 참가했던 THOMPSIN 과 TRUEWHALE이 아시아퍼시픽 지역 결선 진출에 아쉽게 고배를 마신 Docthurr과 Krom'z를 상대로 대결을 펼쳤다. 이벤트 매치임에도 시종일관 치열한 공방이 오고 간 가운데 THOMPSIN 과 TRUEWHALE이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역전을 허용했다.

이벤트 대전 결과 Docthurr과 Krom

이벤트 매치의 승자를 결정하는 3경기에는 아시아퍼시픽 예선에 각각 참여했던 두 팀이 서로 맞붙었다. 경기 전 시청자들의 실시간 사전 승부예측에서 약 70%에 육박하는 우세로 점쳐졌던 MR.CHUNG과 G. DIEGO! 팀은 경기에 돌입하자 마자 일방적인 공세를 퍼 부었던 상대 팀에 MR.CHUNG이 초반 탈락했으며G. DIEGO! 역시 전세를 역전시키지 못했다. 이렇게 'SWC2021' 이벤트 매치는 Docthurr과 Krom'z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5회째인 'SWC2021'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대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 [SWC 2021] 이변은 없었다... 2년 만에 재도전 DILIGENT, 월드 파이널 최종 우승 ▶ [SWC 2021] 한국 선수 2人, 유럽·아메리카 1위에 3:0 완패...결승은 예측대로 ▶ [SWC 2021] 월드 파이널 전초전, 이벤트 매치 종료 ▶ 13일은 e스포츠의 날...SWC결승ㆍ카트ㆍ배그(한일전!)▶ 9년차 장수 게임 '서머너즈워' 스테디셀러 비결은 'e스포츠'▶ '배그M' 아시안게임 버전 출시...듣보잡 '몽삼국2'는 어떤 게임?▶ 왕좌는 지키지 못했지만 유쾌하게...'칸' 김동하 "기자회견이 우울할 필요 있나"▶ 중국 'EDG' 롤드컵 우승...LoL 애니 '아케인' 넷플릭스 '첫방'▶ '한·중 맞대결' 담원 vs EDG...각 팀 분석과 결승전 예측 ▶ 담원 '칸' 김동하 "군 문제 해결되지 않으면 마지막 무대"...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 요약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3000411_82087_754.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331	[금주의 기대작 TOP 5] 2022년 포문을 열다...'언디셈버' 1위	게임와이	21.12.13	60	0
330	등급분류 취소 예정에 무돌코인 떡락...다른 NFT게임은 괜찮나?	게임와이	21.12.13	90	2
329	성문 뚫을 전차 나온다...검은사막M 김주형 PD, '활발한 전투' 약속 [2]	게임와이	21.12.12	694	3
328	[칼페온 연회]소통 이루어졌나...신규 지역 '끝 없는 겨울의 산', 초보자도 입장 가능	게임와이	21.12.11	41	0
327	내리면 다시 세우는 힘↑ ....네오위즈에 대한 '기대감'	게임와이	21.12.10	60	0
326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배틀그라운드 무료 선언	게임와이	21.12.10	43	0
325	[금주의 신작 TOP5] 헤일로 인피니트ㆍ이카루스ㆍ썬더 티어원	게임와이	21.12.10	45	0
324	역시 수출 효자 '게임'...1조 넘는 해외 매출로 '수출의탑' 수상	게임와이	21.12.10	58	0
323	'배그 무료화'보다 '프로젝트D' 효과 더 컸다...넥슨지티 20%↑ [13]	게임와이	21.12.10	1849	3
322	[PGC 2021] 배그 슈퍼스타들의 속마음 토크! 'PLAYER X'	게임와이	21.12.09	51	0
321	카트라이더가 돌아왔다! 더욱 강력해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핸즈온	게임와이	21.12.09	61	0
320	'로블록스' 1위는 인정...'로아' 제친 2위 '팝캣', 너는 누구니? [1]	게임와이	21.12.09	145	0
319	간지 철철 '댄스-부수적 피해'...PGC 2021 스킨의 모든 것 [3]	게임와이	21.12.09	922	0
318	무돌 토큰 '반토막'..."게임위 안 걸리나요" 섭종 우려도 [7]	게임와이	21.12.09	2166	3
317	국내 FPS 3강을 뒤엎을 수 있을까?...'프로젝트 D' 핸즈온	게임와이	21.12.08	71	0
316	[보고서] 러시아 등 동유럽 게임 시장 4대 공략 키워드	게임와이	21.12.08	56	0
315	[PGC 2021] 더욱 치열해진 PGC...올해의 우승팀은?	게임와이	21.12.08	66	0
314	'배틀필드 2042' 산타스킨에 유저들 '분노'	게임와이	21.12.08	122	0
313	공든탑도 무너진다…기대작 게임이 망하는 이유	게임와이	21.12.08	198	2
312	2021 한국콘텐츠대상 수상 게임 인물 4인방은 누구? [1]	게임와이	21.12.08	764	1
311	팡스카이ㆍ네오위즈, 위메이드처럼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게임와이	21.12.08	49	0
310	[인터뷰] 조재윤 PD, 카트 드리프트 'P2W' 없다...'쉽지만 어려운 게임' 의미는? [3]	게임와이	21.12.08	723	1
309	블루아카이브 성공 비결은 "시행착오"...넷게임즈 김용하 PD [32]	게임와이	21.12.08	1319	7
308	'헤비급' 국산 FPS 대작 출전 준비중...'프로젝트D', '슈퍼피플' 호평일색	게임와이	21.12.07	99	0
307	전세계 2위 랭커가 알려 주는 퍼즐 대전 '복싱스타 매치3' 공략	게임와이	21.12.07	57	0
306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정상대해전 등 모바일게임 4종	게임와이	21.12.07	41	0
305	연말 연초, 콘솔 게임 기대작은 무엇?	게임와이	21.12.07	49	0
304	[시선 집중] 2021년 국제 e스포츠 휩쓴 중국...PGC 너 마저?	게임와이	21.12.07	49	0
303	[인터뷰] 트리 오브 세이비어 M 아트 디렉터(AD) 마기 안정원	게임와이	21.12.07	56	0
302	리셀러, 되팔이의 연말 공습이 시작됐다 [6]	게임와이	21.12.07	1903	0
301	크래프톤, 중국ㆍ인도 이어 아랍까지 진출...다음은 유럽?	게임와이	21.12.07	53	0
300	간지 작렬...PGC 2021 영종도 경기장, 세련된 디자인 '눈길' [1]	게임와이	21.12.07	696	0
299	[PGC 2021] 뜻 밖의 시선집중...2주차 '바텀 식스틴', 17 게이밍과 페이즈 클랜의 활약으로 마무리	게임와이	21.12.07	33	0
298	게임업계 수상 소식 줄줄이...크래프톤, 8억불 수출의 탑 수상	게임와이	21.12.06	50	0
297	'디아블로'를 스마트폰으로...기대 이상의 '디아블로: 이모탈' 핸즈온	게임와이	21.12.06	96	0
296	베리드 스타즈·앤빌, 배그ㆍ미르4 이어 K-게임 한류 돌풍	게임와이	21.12.06	41	0
295	굵직굵직한 대형 게임들 '테스트' 열풍...디아블로, 뮤, 크로우즈, 트리오브세이비어 등	게임와이	21.12.06	44	0
294	애플의 선택...올해 애플 최고의 게임 5종 [3]	게임와이	21.12.06	1319	2
293	8년전 게임 NFT 달고 재출시했더니 '초대박' 난 사연	게임와이	21.12.04	115	0
292	'FIFA 모바일' 더 똑똑해졌다...윈터 스페셜 매치 승자는?	게임와이	21.12.04	41	0
291	27년전 12월 3일에 탄생한 플레이스테이션, 세계 게임계를 지배하다	게임와이	21.12.03	48	0
290	[금주의 게임 TOP5] 앤빌ㆍ베리드스타즈 스팀 출시 '눈길'	게임와이	21.12.03	38	0
289	[기자수첩] 팬티를 보여 주는데 12세 게임?	게임와이	21.12.03	242	3
288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확률 미공개 처벌" 게임법 일부개정안 발의	게임와이	21.12.03	48	0
287	불안한 1위...액션스퀘어 '앤빌(Anvil)' 스팀 순위 소식에 '상한가'	게임와이	21.12.03	54	0
286	신작 '드래고니온' 100만 돌파...100만 예약 게임 4종 [8]	게임와이	21.12.03	1240	1
285	20조 일본만큼 성장한 신흥시장은 어디?...진출을 위한 4대 키워드 [3]	게임와이	21.12.03	953	1
284	"페이커도 등장" T1펜패에서 로아온, 던페까지...12월은 '페스티벌'의 달 [10]	게임와이	21.12.03	972	0
283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4)-넷이즈(Netease)	게임와이	21.12.02	59	1
282	[기획] 글로벌 게임사 톱15 기상도(3)-소니 그룹(Sony Group)	게임와이	21.12.02	5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