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의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중국 이용자 비율이 60%를 넘기며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아울러 연내 출시라는 출시일 정보도 변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액션스퀘어가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앤빌은 과거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중국 60%, 미국 18% 등 해외 유저 비율이 90% 수준을 넘어서면서 해외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스팀의 9월 통계를 보면 영어가 37.54%로 스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고, 중국어 간체가 24.59%로 2위를 차지했다. 9월 들어 중국어가 줄고 영어가 늘어났고, 중국어가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다.
2021년 9월 스팀 언어 비율, 자료=스팀
YJM게임즈 관계자는 중화권에서의 인기를 예상했는지에 대한 게임와이의 질문에 "글로벌 빌드로 준비하고 있었고, 스타일 자체가 서양권분들이 좋아할 만한 것 같긴 했는데 아시아권 분들도 관심을 보여주셔서 놀랐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세부 출시 일정에 관해서는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연내에는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빌은 연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을 포함 전 세계에 PC, 콘솔,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몇 차례의 테스트에도 불구하고 2개월을 남겨둔 현 시점에서 출시일에 변함이 없는 것.
연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을 포함 전 세계에 PC, 콘솔, 클라우드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
한편 액션스퀘어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자사의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한다.
그동안 3번에 걸친 테스트가 컨텐츠 추가와 의견 청취에 집중했다면 이번 테스트는 안정성확보와 함께 유저들간의 원활한 게임플레이에 중점을 두었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6월 '앤빌'의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테스트는 CBT지만 일부 콘텐츠의 맛만 볼 수 있는 일종의 데모 테스트였다. 뛰어난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성으로 액션스퀘어의 주가를 부양시킨 타이틀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액션스퀘어는 올해 앤빌로 다양한 게임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존재를 알린 바 있다. 지난 TGS 2021에서는 신규 데모 버전과 함께 시네마틱 트레일러, 개발자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를 선보였다.
양한 게임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존재를 알린 엔빌
이번 테스트는 스팀(steam) 플레이 테스트와 Xbox Insider Program를 통해 참가 가능하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간 다른 플랫폼 유저들 사이에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테스트에서는 개발 기간 동안 여러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취합된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구현하는 등 개선된 컨텐츠가 반영됐다.
보다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를 위해 무기 랜덤 옵션, 미니맵, 게임 옵션, 데이터베이스 기능 등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했다. 또한 앤빌 스킬 트리 시스템 및 유물 파밍 및 장착 시스템 등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컨텐츠로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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