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머너즈워 10년 운영비결 10개, 컴투스 한동규 SW사업본부장 서머너즈워 노하우 전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18:23:43
조회 161 추천 0 댓글 0
														



게임 산업의 트랜디한 산업과 기술을 살피고 글로벌 시장 주도를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는 모토로 개최한 ICT포럼 2024(이하 ICTF2024)가 5월 23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개최됐다.

ICTF2024는 올해로 3번째로 '게임 산업의 거대한 파도: 지식 재산권을 말하다'를 주제로 넷마블엔엔비 배민호 대표, 시프트업 유형석 총괄디렉터, 크래프톤 김낙형수석PD, 컴투스 한동규 SW사업본부장, 위메이드플레이 이진형PD 총 5명의 강연자와 박용택 야구 해설위원의 특별 강연까지 총 6개의 섹션으로 진행됐다.



4번째 강연자로 등장한 컴투스 한동규 SW사업본부장은 '10주년 맞는 서머너즈워 성공 비결'에 대해 전했다.

한동규 본부장은 '어쩌면 게임이 인생이 될지도'라는 주제의 영상을 통해 태국에서 길드원끼리 모여 자신들만의 집을 짓거나, 독일에서 전략적인 전투를 앞세워 큰 인기를 얻는 70대 할머니, 10년간 하루도 빼놓지 않고 플레이한 한국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다가 컴투스에 입사해 제 2의인생을 살고 있는 게이머 등을 비치며 10년을 서비스하며 많은 히스토리가 있음을 보여줬다.



한본부장은 서머너즈워 10주년을 강조하며 10년을 서비스하며 이룬 노력과 성과를 1부터 10이라는 숫자를 이용해 보여줬다.

10은 강연 주제이기도 한 서비스 10주년을 꼽았다. 서머너즈워는 2014년 4월 17일 출시해 10년 넘게 운영되며 누적 다운로드 220,000,000회, 누적매출 3,000,000,000달러, 132개국에서 RPG 분야 최고 매출 순위를 기록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9는 한자 舊(옛 구)를 예로 들며 돌아오는 유저와 안착을 꼽았다. 서머너즈워는 게임을 즐긴 1년 이상 휴면 유저의 18%가 그대로 게임을 즐길만큼 안착률이 높다는 점을 밝히며 이는 오랜기간 사용자가 뽑은 몬스터(캐릭터)들의 가치를 보존하고 조금 느리더라도 단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8은 무한한(∞)전략성, 해법을 찾게 만드는 어려운 게임을 꼽았다. 서머너즈워는 출시 인터뷰에서부터 이용자를 고민하게 하고 해법을 찾게 만드는 게임을 추구했고 이 콘셉트를 일관되게 유지했다는 것. 몬스터, 스킬, 룬, 모드에 따라 무한대에 가까운 공략법이 있고, 태생 등급이 낮은 캐릭터들도 콘텐츠에 따라 활용할 수 있으며 동일 몬스터도 룬에 따른 다양한 공략이 가능한 것 등을 꼽았다.

7은 7번의 다국어 업데이트를 통해 16개 언어를 지원하는 것을 꼽았다. 14년부터 17년까지 총 7번에 걸쳐 글로벌 유저 모두를 위한 언어 업데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글로벌 사용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났다는 것.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SNS 역시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각 국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사용한다면 무엇이든 채용해 운영했다는 점도 꼽았다.

6은 6개 지역 서버로 글로벌 모두가 원활한 게임을 하도록 지원했다는 것을 꼽았다. 지역별 4개의 시간대로 구분해서 각 글로벌 유저의 생활권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5는 오(5)프라인으로 만나는 국내 및 글로벌 소환사 유저밋업을 꼽았다. 단순히 게임만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각 국가별로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유저들이 모여 만나고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

4는 4번의 컬래버레이션, IP 이해를 기반으로 더 의미있는 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을 꼽았다. 4개의 컬래버는 위처, 어새신크리드, 쿠키런, 스트리트파이터 4종으로 단순 홍보용이 아니라 컬래버 게임과 완전한 접목을 목표로 했다. 예를들어 위처의 경우 게임내 인기 콘텐츠 궨트를 구현해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보다 몰입도 높은 컬래버를 추구했다.

3은 3가지 로컬액션을 꼽았다. 서머너즈워는 게임 로열티 높은 유저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디언스 클럽과 인플루언서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지원해 기존 유저는 물론이고 신규 유저들에게도 플레이 편의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2는 e(2)스포츠를 꼽았다. 매년 열리는 SWC는 서머너즈 단독 대회로 글로벌 각 지역별 예선을 거쳐 통과한 유수의 선수들이 모두 모여 월드파이널 본선까지 진행된다. 2017년부터 진행된 SWC는 올해도 진행되며 13개 언어 생중계될 예정이라 전했다.

1은 OMSU(원소스멀티유즈)를 꼽았다. 서머너즈워는 게임과 함께 코믹,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IP로 확장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지금도 확장을 준비중이라 전했다.

한본부장은 마지막으로 0을 꼽으며 영(0)원히 소환사(서머너즈워 이용자 애칭)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강연을 마쳤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49 니케는 이벤트에 진심! 화이트&블랙&핑크! ...각양각색 바니걸 8인 소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21 0
248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 웹툰으로 보는 '에스카노르 사망' 편 공개 [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661 5
247 [체험기] 엘든링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그림자의 땅에서 새로운 여행! [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296 16
246 컴투스, 기존 흥행작에 퍼블리싱 신작 지원 사격, 상승세 분위기 이어간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07 0
244 엔씨소프트, '퍼플' 플랫폼 글로벌 공략 교두보로 활용, 해외 AAA급 타이틀 론칭 눈길 [14]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479 1
243 펄어비스 '검은사막', 차원이 다른 하우징 시스템으로 '내 집 마련' 실현 가능 [3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842 1
242 넷마블 '레이븐2', 골드 드랍 및 필드보스 개선 예정! 첫 개발자 노트 공개 [1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7031 0
241 보드엠, 전략 보드게임 '정령섬' 확장 3종 선주문 개시…하루만에 1억 돌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74 0
240 넥슨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 입장권 5천 장 티켓 오픈 2분 만에 전석 매진 [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650 2
239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이범준 PD 깜짝 라이브, 6월 7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새소식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233 0
238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 웹툰으로 보는 '불굴 에스카노르' 편 공개 [4]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066 1
237 넷마블, 신작 MMORPG '레이븐2' 정식 오픈…첫날 찍먹해보니? [1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581 0
236 '블루 아카이브' 개발한 MX스튜디오 개발 리더십 재편으로 새로운 도약 시작!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14 0
235 승리의 여신 : 니케, 샷건-크라운 모두 탐내는 토끼! '앨리스 : 원더랜드 바니' 스킬 셋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264 0
234 승리의 여신 : 니케, 샷건 망자들이여... 일어나라! '소다 : 트윙클링 바니' 스킬셋 공개 [19]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9 3584 18
233 이제까지 못 본 협동 액션,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으로 선보인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50 0
232 공명자 모여라! 쿠로게임즈 '명조 in 홍대 - WELCOME TO 띵조랜드' 개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177 2
231 넥슨 '메이플스토리', 온라인 쇼케이스 진행한다…인게임에서도 시청 가능 [7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7308 12
230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그려낼 새로운 ‘버서커’, 대서사의 포문 연다 [1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844 5
229 승리의 여신 : 니케, '메어리-폴크방' 바니걸 스킨! '소다-바니' / '앨리스-바니' 제원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26 0
228 던파 이원만 총괄 디렉터, 새로운 프로젝트 위해 던전앤파이터 떠난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42 0
227 넷마블, 다크판타지 '레이븐2'로 2024년 흥행세 이어간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28 0
226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과 빅샌드 아트의 절묘한 만남, 문화 예술 콜라보 눈길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461 1
225 브랜드 단위 영입 나선 티몬, UMPC 전문기업 ‘아야네오’ 고성능 게이밍기기 ‘포켓S’ 국내 단독 판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87 0
224 승리의 여신 : 니케, 완전 럭키비키잖아! '소다-앨리스' 신규 SSR 바니걸 니케로 만난다! [4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266 38
223 치지직 스트리머 뀨냥냥, 플레이엑스포서 레이드 '심판자' 코스프레로 눈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68 0
222 불티나게 팔려요, 2024 플레이엑스포 '레트로 장터' 역대급 규모 성황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59 0
221 직접 서비스 5주년 맞이한 '검은사막', 벨리아 지붕 초대석 가정의 달편 개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27 1
220 플레이엑스포라면 코스프레, 2024 코스티벌 본선 대회 성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23 0
219 '승리의 여신: 니케', 1년 6개월 간 추억을 함께! 'Beyond the Memories'에 가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225 0
218 주말 맞은 플레이엑스포, 몰려드는 관람객으로 인산인해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73 0
217 파격적인 디자인 눈길! 넷마블 '레이븐 2' 커스터마이징 탐구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75 0
216 '던파 모바일' 중국 흥행 이어 '퍼스트 버서커: 카잔' 호평! 2024년 넥슨은 웃는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211 0
215 인디 게임 주목! 플레이엑스포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할인 쿠폰과 굿즈, 체험 한 자리에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99 0
214 2024 플레이엑스포 '닌텐도' 부스, 최대 규모로 '북적' [1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661 6
213 상반기 최고 기대작? 반다이남코, 엘든링 특별전으로 2024 플레이엑스포 부스 운영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96 0
212 넷마블 '일곱개의대죄:그랜드크로스' 5주년, 솔직함과 꾸준함이 롱런 비결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87 0
211 애니팡 IP 확장 도전, 이진혁 PD '애니팡 매치라이크'로 글로벌 노린다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8 0
210 플레이엑스포 참가한 '그라비티', 콘솔 게임부터 버튜버까지 볼거리 풍성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84 0
서머너즈워 10년 운영비결 10개, 컴투스 한동규 SW사업본부장 서머너즈워 노하우 전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61 0
208 타협없는 고집이 AAA급 게임의 특이점, 시프트업 '유형석' 총괄 디렉터의 '니케' 성공 노하우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3 0
207 2024 플레이엑스포 개막! 콘솔과 인디게임 위주의 부스 운영 주목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255 0
206 승리의 여신 : 니케, 5월의 마지막은 '바니걸'과 함께! 장비 조합, 재화 전환 등 5월 개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76 0
205 펄어비스가 10년 간 놓지 않은 키워드 '소통',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온 '검은사막' [36]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163 2
204 네오위즈 '유행보다 독창성', 프로사커:레전드일레븐으로 재증명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223 0
203 시프트업, 유가증권 시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상장 공모 절차 돌입 [3]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49 0
202 [인물열전] ???: 아이보! 제가 그리웠나요? [3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464 19
201 [조선통신사] 게임 강국 스웨덴, '뚝심' 있는 게임사 모였다 [2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780 6
199 넥슨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빵떡좌부터 볼프셰크 강철 포장지까지 떠들썩한 선생들의 축제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376 2
198 이제 닌텐도랑 PS5 직구 못해? 해외직구법이 게임계에 미치는 영향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5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