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외국에서 올린 2003년 스팀 접속하는 영상 뭐 이런거 있는데

댓글에서 외국 틀딱들이 쓴 댓글들 번역해서 한번 퍼와봄 

" 정말 독특한 분위기였어요. 인터넷이 널리 보급됐지만 아직 권력의 중앙집권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절. 넓은 바다에 펼쳐진 섬처럼 수만 개의 개별 공동체 문화가 곳곳에서 번성하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 시기를 설명하는 것은 너무나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

" 그래, 요즘 각 관심사에 대한 웹 포럼이 더 이상 없고, 모든 것이 중앙 집중화되어 있고, 모든 하위 레딧에 자체 웹 사이트가 있는 것처럼 미친 짓이군요.

" 친구, 척할 필요는 없어요. 나는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좋았는지 압니다. 오늘날 기업, 공격적인 광고, 알고리즘, 검열, NGO의 영향력, 그림자 금지, 취소 문화, 트위터 군중이 만연하는 인터넷에서 흥미로운 점은 무엇입니까? 왜냐하면 그것이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를 알기 위해 '그리움'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등등....

나도 2003년 때 초등학생이었어서 저 시절 인터넷 경험은 해봤는데 ..

글쎄 지금보다 그렇게 좋은점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잘 기억이 안남 ㅋㅋ

기억나는 건 공포컨셉 사이트들 대문에서 귀신 울음소리 나고

귀신 사진들 모아놓은 사이트, 귀신 플래시 게임 이런거 하던거는 기억나는데

확실히 그런 사이트는 이제 사라짐.. 그립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