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화 오타 친거 아니다!
ㄱ 옆에 ㅅ 이긴 하지만 정말 오타 친거 아니다! ㅋㅋㅋ


킨 님하의 굴찜 게시글을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몇 주간을 찌질대다가
결국 굴 소울메이트를 찾아서!
회사도 안가는 일요일에 굳이 회사 앞 굴마을을 찾았어요.
근데 이미 오이스터 소울메이트는 굴 보쌈에 마음을 빼앗긴 상황.
휴. 굴찜은 포기해버렸답니다.
네 전 설득에 잘 넘어가는 수긍이 빠른 여자거든요.ㅋㅋㅋㅋ



근데 이게 뭥미.
생굴이 아니고 뜨신물에 목욕한 굴...;;

네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배탈을 걱정해주시네요.
훗.





꼻은 굴.
으. 으. 으.



그래도 보쌈고기는 초큼 맛나뜸.
네 고기는 옳잖아요? 그르지 않나요? 후훗.



고추에 맞춘 촛점.

네. 전 항상 메이져보다 마이너를 사랑해줍니다만?

뭐 완전 맛있진 않았지만 게다가 굴이 급탕에 입수한거라서 초큼 실망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고기님은 새우젓과 굴씨는 초고추장과. 바꿔 찍어도 상관없습니다만.
전 굳이 이런 곳에서 개성 찾진 않았어요. 후훗.



서비스로 주신 굴 국물.

정말 굴과 물만 있는. 굴 국물.ㅋㅋㅋ

이것이 진정한 승자.
우유처럼 고소한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메인디쉬보다 맛있었다면 막장인가효?!




언제나 나의 친구.



흠칫. 무섭네열.
저는 아닙니다만.ㅎㅎㅎ

아침부터 자랑.




야근할때 먹으라며 던져준 딸기쨈.

병모양이 뚱뚱하며 귀여우므로 하나 더!


근데 님하. 쨈만 주고 빵은 안주나효?! ㅋㅋㅋㅋㅋ
뜨거운 물에 타서 딸기차라도 만들어먹어볼까 생각중이네열.ㅋ
괴식.......읭?ㅋㅋㅋㅋ

사무실 우리 방에 나 혼자 있는게 자랑.^-^

그리고 저도 벙개 후기 올렸었거든요. 관심 좀.ㅠㅠ
ㅋㅋㅋ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ood&no=94863&page=1&search_pos=-79857&k_type=0100&keyword=%EB%9D%A0%EB%A6%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