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햇빛 쨍~! 하던 5월의 어느 일요일. 인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었지 말입니다.
이래저래 주워들어 아는 가게 이름이 몇몇 있던 터라 들어가고픈 가게가 참 많았었지요.
오전 11시경에 도착해서 일단 자장면은 여유있게 먹었는데 점심시간 넘어서니 가게마다 기다리는 줄이 장사진을 치더라구요. 각설하고 사진 나갑니다.

#1 : 일단 50년 전통을 자랑한다는 풍미로 첫 걸음.

#2 : 붉은 소품들이 유독 많아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3 : 뭐가 많군요. @.@a;;

#4 : 벽면에 붙어있던 간단 명료한 메뉴로 낙찰. 아 물론 자장면이죠. ㅠ.ㅠ

#5 : 기본찬 깔려줍니다.

#6 : 정통자장면 되겠습니다.

#7 : 반대쪽도 한 컷. 어허 때깔 참~!

#8 : 짬뽕이예요.

#9 : 국물 시원 칼칼한게 좋더군요.

#10 : 얘는 고추간짜장. 매콤했어요.

#11 : 자유공원 한 바퀴 휘~이 돌고 내려오다 만난 곳. 중국제과.

#12 : 추억의 공갈빵이예요. 손대지 말라는 글귀가 보이는군요. 잘 못 만지면 톡 깨진대요.

#13 : 월병을 몇 개 샀어요. 복숭아 모양 월병 최고~!

#14 : 여기는 만두로 유명하다는 원보. 입구에 “자장면 없습니다” 글귀 보이시죠?

#15 : 가격.

#16 : 카운터.

#17 : 메뉴.

#18 : 여기도 요걸 주네요.

#19 : 왕만두. 꽤 커요.

#20 : 주~욱 찢어보면.

#21 : 얘는 군만두.

#22 : 저는 왕만두보다 군만두가 더 좋더라구요.

#23 : 만두피도 쫄깃 내용도 튼실. 초점이 살짝 나가 삼박자가 무너졌네요. ㅡ,.ㅡa;;

#24 : 길가에서 꽈배기를 열심히 만들고 계셨는데 너무 배가 불러 못 먹었지 말입니다.

간다간다 넘 멀어 처음 가봤는데 차로 가니 그리 오래 걸리진 않더라구요. 가끔씩 한번 들려 각 가게 자장면 맛 비교 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해요.

이상. 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