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삼겹살&삼치구이 etc...

케로로 2007.02.04 00:11:39

조회 4444 추천 0 댓글 18

금요일...친구를 불러 삼겹을 구워먹었다지요. 허브솔트가 솔솔 뿌려진 삼겹살. 한근에 7000원이 약간 넘네요. 허트솔트가 솔솔 뿌려진 목살. 이건 얼마인지 까먹었습니다!!!!!! 냉장고에 고이 숨겨져 있던 소세지. 하나하나 뜯어내다 결국 한녀석 허리를 잘라버렸네요.ㅜㅡ 각종 야채녀석들!!! 적절하게 알맞게 맛있게 구워진 두부녀석들. 이곳은 동인천 삼치구이 골목. 삼치구이를 가지고 먹자골목을 만들줄이야!!! 인천집으로 들어갑니당~ 흔들렸네용 ㅠㅜ....저녀석들이 4000원 되겠습니다. 착하지요. 삼치를 찍어 먹을 양파간장 막걸리 주전자. 막걸리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치즈계란말이. 저 녀석도 4000원....비싸지 않죠? 오돌뼈를 시키려 했으나 반대파들이 있어 바꾼 메뉴 제육볶음. 양념에 밥 비벼먹으면 맛있겠다....라는 생각을 밥을 다 먹고 나서야 했습니다!! 이거 제목이 동그랑땡입니다..당췌 이해할 수 없는 제목이더군요. 술자리는 여기서 파하고 집으로 갑니당~ 오늘 체지방, 근육 지수를 측정해봤습니다. 뭐 관리 안해서 어느 정도는 나오겠다 했는데, 정말 충격적이더군요. 수치가 계속 계속 올라가버리네요ㅠㅠ 충격먹고 운동 열심히 할 작정입니다. 덕분에 오늘 술은 단 한잔도 마시지 않고 야채랑 생선만 먹고왔네요. 옆에서 끊임없는 유혹의 손길들이..젝일!!잊지않겠다!!!!!! 진작 좀 관리할걸 그랬다는 생각이 제 아랫배를 강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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