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볶음국수로 저녁을 때우려다가..





오늘따라 비쩍 마르고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길래...

이것을 추가..



그리고 평소엔 한번에 김치 한 종류만  먹는데, 오늘은  전에만든 그 김치 3종을 다 꺼내고..(특별인심)

생일은 아니지만 미역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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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밥 다 먹었으니 디저트 만들어 볼까요?



주책이지 ..

뭐 대단한 사진이라고 예고까지 하고...ㅡㅡ;;

게시물 올려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마무리 말이 좀 어렵더군요.

그래서 뜬금 없이 티라미수 예고를...


각설하고!



마스카포네 치즈, 계란 노른자, 생크림 거품내고 파우더슈가,바닐라향 조금넣어 만든 크림

에스프레소에 칼루아 섞은것.

레이디 휭거 비스켓을 커피에 적셔 네모난그릇에 한줄깔고..



크림 한층 얹고..



그위에 다시 커피에 적신 비스킷 깔고



또다시 크림을 고르게 펴 얹어 냉장고에 두어시간 넣어둔뒤..



꺼내어 코코아 가루 뿌리면 끝.



한조각 덜어내어 접시에 척! 담고..





저 매끈해보이는 크림좀 봐요. 기냥 입에서 살살~~




에이~ 이게뭐야..이쁘지도 않고...라고 생각하세요? ^^

얼마전 TV 요리프로에서 이탈리아의 티라미수 장인이 나와 만드는걸 본적이 있는데..

저것보다 더 대충 만들더군요.

그리고 이웃들이 만들어준 티라미수들도 철푸덕 거리는게 모양은 다 더기서 거기..^^

그래도 맛만은 끝내주더라구요~



요즘 제가 게시물을 하도 열심히 올려서 리플다시는 분들도 할말도 더 이상 없겠어요.ㅎㅎ

와~ 맛있겠다~너무 잘 만드세요.  머 맨날 이 말만 할 수도 없고..ㅋㅋ

오늘은 하루쯤은  쉬어주셔도 좋아요.



저도 좀 더 나은 사진과 신선한 텍스트를 위한 재 충전으로

얼마간 쉬어야 겠어요.

제가 없어서 확 낮아질  기갤의 퀄리티(Quality)가 걱정 되기는 하지만

어쩌겠어요~ 해파리햏의 후레쉬한 연재를  보면서 저의 컴백을 기다리는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