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장어, 돼지갈비 그리고 맥주. 삼성동에서.

생일 주간 행사 중인 햏과 미처 지난주 행사에 참석못한 햏들과 함께 간만에 삼성동 코스 함 지대로 밟아줬지요. ㅡ,.ㅡv;;
아~! 정확히 말하면 요 블럭은 대치동이긴 하지만 삼성역 언저리다보니 모.

#1 : 자리는 한번 옮겼지만 이 동네 10년 버티기 힘든데. 암튼 댕긴지 꽤 된 곳.

#2 : 그닥 착한 가격은 아녀요.

#3 : 기본 깔리고.

#4 : 일단 소금구이.

#5 : 참기름 소금장 콕 찍어 먹어주면 어휴 훌륭합니다. -_-乃;;

#6 : 다음은 양념구이.

#7 : 신길동 전봇대 곱창집처럼 얘도 건드리면 혼나요. 양념 튀고 들러붙고 on_
암튼 얌전히 지둘리면 쥔장께서 휘리릭 잘 구워주십니다.

#8 : 양이 살짝 적은 듯 하나 어찌됬건 막강 이슬 안주 아이템.

#9 : 슬슬 옮겨보아요. 섬유센타 뒤 편 주차장 포장마차. 이 곳도 어느덧 10년지기. -_-a;;

#10 : 완전포차에서 실내포차로 업글 되고부터 주력메뉴가 바뀌었어요.

#11 : 포장마차 이거 안주면 섭섭하죠. 기본 오뎅~!

#12 : 조오기 작은 절인 고추 이름이 모예요? 멕시코 고추? 암튼 언젠가 부터 기본으로 주는데 어휴 딱 좋아요.

#13 : 돼지갈비를 구워봅니다.

#14 : 이 곳 돼지갈비 참 맛있어요. 양념 좋고 숯 좋고. 고기도 나쁘지 않아요.

#15 : 달려보아요. 잍힝~!

#16 : 9번 사진 파란 간판 집으로 순간 이동 휘리릭~!
큰 맘 먹기 전엔 만나기 힘든 요놈을 3천 속에 넣어봅니다. -_-a;;

#17 : 즐겨라하는 모듬구이안주.

#18 : 뭔가 허전하다 싶었더니 칼몬드도 없고 문어도 없고. 요즘 힘드신가봐요. ㅠ.ㅠ

#19 : 그래도 이런 곳에서 이런걸 먹을 수 있다니 단골이란 단어가 정겨울 수 밖에요. ㅡ,.-v;;

좋아라하던 서동요가 기어이 그렇게 끝나고야 말았어요. 엉엉. ㅠ.ㅠ

이상..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