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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외대앞 황하탕면 (구곡황하우육면 서울점)

퐁퐁 2006.01.12 15:30:33
조회 2928 추천 0 댓글 18

 

 

외대 황하탕면

 

 

오늘도 오후반(오후에 사진 올리는 사람)이 된 퐁퐁입니다. 꾸벅.
어제. 그러니까 1월11일. 항상 지나만 다녔던 외대 앞 황하탕면을 드디어 다녀왔더랬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향료 냄새며 맛이 심하지 않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외대 정문 앞에서 회기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왼쪽 골목안 삼성 레미안 아파트 입구에 있습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가 많이 늦어 셋이 가서 종류별로 시켰더니 코스 요리가 되어버리더군요. 허허. -_-a;;

 

 

#1 : 여기랍니다. 가게가 외진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7시반쯤 갔는데도 손님이 저희 뿐 이더군요.
아~! 중간에 독일분 두 분이 들어오시기는 했어요.

 

#2 : 메뉴는 면류 네가지와 덮밥류 세가지.

 

#3 :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대표 메뉴인 뉴로면. 가격 좋군요.
오호. 근데 이 곳이 서울점. 사장님께서 중국점을 내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계시다 하시더군요.

 

#4 : 저희 일행은 라그만과 라즈지딩, 그리고 위샹로스를 주문했습니다.

 

#5 :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는 위에 메뉴판과 같은 내용이구요 곱빼기와 공기밥은 천원을 받는군요.
실내가 아담합니다. 테이블이 6개 정도였던 것 같아요.

 

#6 : 자스민차였던 것 같아요. 잔이 비면 사장님께서 뜨거운 차를 손수 리필 해 주시는 센스까지.

 

#7 : 주방이 빼꼼 보입니다. 저 분이 사장님. 주문 받고 들어가신 후 재료부터 써시지 말입니다. -_-;;

 

#8 : 한참을 기다린 후 맨 먼저 위샹로스가 나왔습니다. 사천요리라고 하네요.

 

#9 : 사천음식답게 말린 붉은 고추가 들어가 있어 매콤새콤 합니다. 일단 굳~!

 

#10 : 다음으로 나온 것은 라그만. 스파게티의 원조격인 음식이라네요.

 

#11 : 두반장과 토마토소스 맛이 강하게 나구요 면발이 굵고 탱탱하니 얘 역시 굳 이였어요.

 

#12 : 마지막으로 나온 것은 라즈지딩~!

 

#13 : 갖은 야채와 닭고기가 메인. 굴소스로 간을 한 듯 해요. 얘 역시 OK~!

 

#14 : 함께 간 일행 중 한 분을 사장님이 기억 하시더군요.
지난번 방문 때 쯔란 이야기를 한 모양인데 사장님께서 선뜻 한봉지를 내어 주시더라구요.
아. 쯔란은 카레에 들어가는 향신료의 일종이래요. 먹어 보니 정말 카레 맛~!

 

#15 : 자알~먹고 나와 가볍게 일잔을 위해 이동 중 발견한 왠지 포스가 있어 보이는 집.
들어가 보려 했으나 가게는 열려 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주인도 손님도. On_

 

#16 : 그래서 일전에 자주 가던 빠~로 가 주었죠. 입구에서 반기는 셑뜨 메뉴 15,000원 잍힝~!

 

#17 : 요즘은 안되지만 예전에는 이 곳에서 생맥주를 팔았었거든요. 암튼 버드아이스가 마침 없다 하여 아이스하우스~!

 

#18 : 밖에는 나쵸 & 오징어라 써 있으나 or 였어요. ㅠ.ㅠ 저희 선택은 나쵸. 그래도 12방향 기본 과자를 계속 주니 안심.
기본 셑트 이후 아이스하우스 가격은 한 병에 4,500원 이더군요. 좋아라 하는 뢰벤브로이는 7,000원. 오티엘~!

 

 

오늘은 날씨가 꾸리꾸리 한 것이 분위기 묘~하네요. ㅡ,.ㅡa;;

 

 

이상. 퐁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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