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에서

어제 명리햏 석계역 벙개 후기입니다.
사진이 살짝 많으니 서론 없이 후다닭 바로 사진 나갑니다. 헥헥.

#1 : 원래 1차로 김치삼겹을 먹으러 갔었는데 자리가 만땅이라 바로 옆 저렴한 곳에서 대기를 위해 들어간 곳.

#2 : 누나네모듬을 주문. 4가지 안주 코스가 만원.

#3 : 도토리묵.

#4 : 고갈비.

#5 : 파전.

#6 : 양파간장과 김치.

#7 : 오징어데침.

#8 : 그리고 막걸리. 한주전자 3천원, 반주전자 2천원.

#9 : 9시가 좀 넘으니 자리가 나더군요. -_-;; 암튼 이동.

#10 : 목표는 김치삼겹살.

#11 : 잘 익은 삼겹살 싸 먹어도 맛있는 깻잎.

#12 : 정말 맛있었던 고추장아찌.

#13 : (추가금 없이) 리필~!! 가능한 계란말이.

#14 : 파, 상추 겉절이.

#15 : 두부콩나물국.

#16 : 삼겹살(제주5겹살) 3인분~!

#17 : 불판에 올려 주구요. 두근두근 기대~! 기대~!

#18 : 바로 “얘”가 있어서 “김치” 삼겹살이예요.

#19 : 불판 양옆에 “김치”를 굽기 위한 홈이 있어요.

#20 : 고기에서 빠진 기름이 자연스레 김치 쪽으로 흘러 들어 김치찌개 효과가 나는 거죠.
국물이 졸아 들면 보충해가면서 먹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치는 리필 가능~!

#21 : 굴이 들어간 무채 보쌈 김치도 살짝 맛을 보았구요.

#22 : 양 사이드에 밥을 하나씩 볶아 마무리~!

#23 : 그냥 헤어지기 섭섭하면 입가심해야죠.

#24 : “우워어” 하고 좋아하는 찰라 어느덧 11시에 가까운 시간. 즉, 소주는 해당사항 없음. -_-;;

#25 : 안주는 3개 골라 11,000원.

#26 : “감자파티”라는 메뉴. “스마일감자(일명 해피감자)”가 없어졌어요. 꺼이꺼이. ㅠ.ㅠ

#27 : 소주인들의 선택. 오뎅탕.

#28 : 저의 선택은 당근 쥐포~! 참. “쥐포튀김” 조심하세요. 얘의 명칭은 “옛날쥐포”랍니다. -_-v;;

어느덧 또 일주일이 후딱 가버렸어요.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이상. 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