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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A형] 즐거운 친구와의 밤새 달리기+ 고마운 선배와의 밤새 달리기.(인증 포함)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4.27 16:30:23
조회 3742 추천 0 댓글 17

오늘 사진이 좀 크네요.. 저만 크게 느껴지는 건가;;;

암튼친구들과 한잔했어요.
저 야근하고 11시쯤 되서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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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 새로 생겼다는 홍가.
신촌에서 본거 같은데 말이죠.

저 건빵 맛탕 같은거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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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막카리타였나...뭐 막걸리에 생과일을 갈아넣은게 있다길래..
블루베리 막카리타를 시켰는데..오 하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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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하얗네.. 어트케 보라색도 안나게 이렇게 햇나....
하고 마셔보니 엇 바나나 맛인데?

잘못 나와서 이건 서비스로 주신데요..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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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전문점이니까 홍합.
매운 치즈 홍합이였나.. 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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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블루베리 막카리타.. 바나나가 더 맛있네!!!!!ㅠ ㅠ
옆에 쇠통이 바닥으로 패여있어 홍합 껍데기 버리면 되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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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떡볶이 안먹었죠.
친구가 메뉴 고르래서 단 1초 망설임도 없이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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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치~~~즈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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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후라이드 똥꼬!?엿나.. 암튼 밑에 파채와 소스가 깔려있는데 맛있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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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쑥전!? 파래전!?
쫄깃~ 바삭!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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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추가한 해물탕?매운 홍합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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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둥실~

막걸리에 소주 추가, 서울 막걸리 또 추가, 청하 추가,, 이러다가..
저랑 노래방 가는게 소원이라는 친구 때문에..(전 노래방 가면 노래 안하고 잠들어요-ㅁ-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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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친구 소원이라 들어줬습니다.
노래도 한 5곡 불러줬어요.

신발 벗고 들어가는 데라 발이 심심해 발장난 동동~

노래방에서 맥주 각 1000씩 마시고 노래 시간 추가해서 놀다보니..엇
전화가 와요.. 엇.. 아...알람이네요. 출근하래요=ㅁ=;;;;;;;;;;;;;;;;;;;;;;;;;;;;

친구는 휴가낸데고 전 출근해야되서..ㅠ ㅠ 친구가 아침 먹고 가래요.
김밥 헤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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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아버지가 약사셔서 친구가 항상 상비약이 많아요.
이 날 출근하는 저를 위해 숙취해소약과 소화제를 주었어요.
식전에 먹으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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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자 마자 나온 참치 김밥과 모듬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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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라면과 라볶이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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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 치즈 라볶이도..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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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모아놓고 냠냠-
끊어져가는 정신줄을 붙잡고 출근하는데.. 아 힘들기보단 친구가 손에 쥐어준 숙취해소 약이
너무 든든하더라구요.

너무 고마와서 아직 안먹고 잘 가지고 있어요.^^;;;;


-----------------------------------------------------------------------------------------------------

어느 날 스트레스가 정수리로 보글 보글 하던 날..ㅠ
혼자 맥주 한잔 하는데..

대학 때 정말 친한 선배한테 전화가 왔어요. 외국에 계셨는데 한국에 오셨다고...
모하냐길래 퇴근하고 술한잔 한다니까.

어머-! 30분 뒤에 눈앞에 나타나신 선배님~오 놀라와라;;;;

어디 여자 혼자 술을 마시냐며 걱정이되서 김포에서 택싵타고 30분만에 오셨데요..ㅠ 택시비 48,300원.
비행기를 타고 오시지..ㅠ ㅠ  아 죄송..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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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소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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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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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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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이런 저런 얘기하다 옛날 얘기도 하고 선배네 조카 많이 컸겠다고 했더니
2~3살땐가 보고 몇 년이 지났는데 어린애가 " 그 이모는 또 놀러안와?"라고 한다고..ㅠ ㅠ

엉엉..헛살지는 않았나봐요. 
이런 귀여운 꼬망이가 절 기억해주다니.. 눈물 핑~

새벽인데도 선배가 전화연결해주셔서 선배네 누나와도 통화하고(새벽에 민폐긴 햇지만 원래 친한사이예요^^;;) 
꼬망이 조카 목소리도 들었어요..ㅎ

자다 일어나서 "이모~ 집에 놀러와요~"이러는데..ㅠ ㅠ 아놔!!!
꼭 가겠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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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2차가서.. 기본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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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버섯 전골인데.. 진짜 버섯이 종류별로 다들었네요.
이거랑 소주 3병 마시고 GG.

전 또 출근.. 선배님은 집으로 고고고-!


세상 살만하네요. the 고맙습니st.. 내 친구와 내 선배님...(나..낚시꾼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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