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쩍 사진인지도 모르겠군요.. 아마도 찬바람 불던 2월 말이던가??



밥한끼 해결시켜 준다며 음갤 형님 한분을 따라서 간 곳!! 아저씨네 낚지찜 하시는 분이 차린 고깃집 입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밑에서 기다리며 차한잔 마십니다..



허브차 였던가?? 아저씨네 낚지찜 손님과 2층 고기 손님이.. 후식으로 꽁짜로 차를 마실수 있는 카페 같은 곳이더군요..



올라가서 메뉴판 한번!! 헉!! 산삼갈비 1인분 23만원의 압박!! 산삼 배양액을 넣어서 만든다고 하던데.....



밑반찬들!!



이땐 조금더 바지런 했나 봅니다.. 요즘은 전체샷 하나에 맛있어 보이는 반찬들만 찍는데.. 세세하게 다 찍어 놓았더군요.. 굴보쌈 정도.....



미역 초고추장!!



천사채??



무초절임!!



도토리전!!



탱글 탱글 합니다..



돼지갈비!! 조리실에서 일단 훈제식으로 가조리가 되어서 나온답니다.. 냄새의 압박에서 벗어난다는 장점이 있는듯 합니다..



훈제향 도는 돼지갈비!! 좀 달달합니다..



단맛에 민감한 저에겐 밥 없이는 먹기 조금 그런.....



요렇게 포장을 해서 먹어 줍니다..



된장찌개도 한컷!!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후식으로 제공되는 커피까지 생각하면.. 괜찮은 듯도 합니다..



에스프레소 였던가?? 위에 그림도 그려 주십니다..



여러가지 모양들!!



사장님이 카메라를 좋아하십니다.. 여러가지 모양을 그릴수 있다며 계속해서 카푸치노랑 에스프레소를~~* ㅠ.ㅠ 결국 저희 덕에 다른 분들이 커피 2잔을 즐길수 있는 수혜를~~*



토끼도 그려 주십니다.. 아무튼 차한잔 까지 마실 생각으로 방문 한다면.. 금전적인 측면에서도 꽤 괜찮은 집인듯 합니다.. 커피도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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