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맛'에 학교다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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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고기국수 수육하고 남은걸로 작성자 : ㅇㅇ

autism

2009.08.31 18:08:30

조회 5339 추천 0 댓글 15

개강입니다...ㅜㅜ 아놔히밤...ㅜㅜ 꿀맛같던 방학은 지나버렸네요ㅜㅜ
개강첫날 아침 출근... 이아니라;; 학교가는길에 꿀맛같던 방학을 그리며 스타벅스 시애틀 라떼를 하트콘으로
공짜로 사서 먹었습니다. 공짜로먹으니 어느정도 위안이 되는군요..ㅋㅋㅋ
공짜라떼 하트콘을 받고싶으신분들은 제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광고글이라고 짤릴려나?)

개강첫날은 역시 개략적인 설명만 듣고 대충대충 넘어가고 인사 꾸벅~ 하니 끝이네요ㅋㅋ
시간은 어느새 12시...

학교식당 식ㅋ권ㅋ 식당밥보다 학교밥이 더 나아요~ 하도 밖에서 사먹어댔더니 식당밥의 조미료에 찌든맛이
거북하더라구요ㅋ

진리의 학교밥 2800원 돈까스ㅋ 가격대비 먹을만합니다ㅋ 경복궁 근처에는 1900원짜리 돈까스집도 있다는데...

뚜기스러운 스프는 재빠르게 떠먹고 돈까스 공ㅋ략ㅋ 겉 튀김옷이 일식돈까스하고 비슷해서 맛나요~ㅋ
단무지는 패스~ 샐러드로 위장한 채친양배추는 조금만, 밥은 많이~^^

배고픈 고학생은 닭치고 싹싹긁어먹습니다ㅋㅋ;; 아침에 6시에 아침밥을 챙겨먹으니까 아침밥 굶을때보다
배가 더고파요ㅋㅋ 든든하게 잘먹었습니다ㅋ 마지막 학기 주메뉴는 돈까스로 낙ㅋ찰ㅋ!

아침에 집에서 나올때만해도 쌀쌀하더니 오후가되니까 더워지더라구요~ 그래도 가을은 오려나 봅니다^^
여러분들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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