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이 올린것을 퍼다놓은것이니 어투는 양해 바라오...) 생일선물을 며칠 당겨 받았다. 완전 종합선물 세트다. 먹는거, 예쁜거...아..말도 못한다...#^^# 선물받는건 기분좋은 일이고.. 더더군다나...저렇게 종합선물세트를 받으면...뭐..좋아서 죽지 뭐~^^ ========================================================================= 스위스에서 구입하였다는 쟁반... 파리로부터의 작은 트레이.. 정확한 정보인지는 기억이 희미하지만...저것이 최초의 근대적인 포스터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뚜르즈 로뜨렉의 작품으로 당시 그가 기생하다시피 하여 술을 얻어먹던 물랑 루즈의 매니저의 모습. 아마추어 배우였던 그가 공연을 하게 되자 로뜨렉이 술한잔 얻어먹고 제작해 주었다는 작품. 십자가 목걸이..예쁘다.. 조그만 와인한병...저거 하나 딱 먹고 샤워하고 잠자면 딱이다. 치즈 그레이터....딱딱한 경화치즈나, 넛, 초코렛등을 손으로 갈아주기 위한 도구...외장이 마치 에멘탈 치즈처럼 빵꾸 뽕뽕한 노란 치즈의 모양이라 귀엽다..^^ 프레지던트의 브리 치즈..커다란 덩어리. 500g이니 파운드도 넘는다! 국내에 수입되는 프레지던트랑 왜 맛이 다르지? 프레지던트라서 큰 기대 안했다가 깜딱~놀랐다..왜? 맛있어서~^^ 브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치즈~ 한때 금연을 위해서 누렸던 사치.. 저 근당 무게 달아서 파는 캔디는 얼찌나 비싸던지..그런데..어찌나 맛있는지.. 말도 못한다. 나중엔 담배 끊고도 보이기만 하면 한봉다리씩 담아서 사먹던애... 오른쪽 애는 프랑스판 샤브레..아직 안먹어봤음... 사진에는 없는 치즈쿠키를 뜯어먹었는데..짭쪼름..하니 아동용 스넥이 아니다..ㅡ.ㅡ;;; 아직 안먹어본 초코렛....스위스로부터의 선물이 많다보니 초코렛이 많다.. 역시..쇼콜라~ 안에 코코넛 육질이 가득해서 맛난 초코렛... 코코넛 쿠키귀신이다시피하고, 피나콜라다라면 껌뻑 죽듯 쓰러져 버리는 나... 오죽 좋아할까.. 줄줄이 비엔나처럼 조그맣에 만들어진 살라미...쩝쩝....자꾸만 술이 당긴다.. 아직 포장도 안뜯었는데...무지 맛나다네.. 자두는 싫어하는데 마른 푸럼은 좋아한다. 저키처럼 생긴 살라미..아주 느끼짭쪼름한게 딱 술을 부른다.. 빵에 발라먹는 꿀...꿀꺽...냄새만도...죽음이다.. 스위스 아미 티셔츠. 타일과 쇳덩어리로 만든 받침...예쁘다~^^ 종합...받침과 추가의 초코렛들은 빠졌다...더 많은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