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간략 보고를 하기 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첫날.. 하네다 도착이 5시 넘어서였고..해서 신쥬꾸 도착이 대략 6시 넘어서였슴다.. 호텔에 짐 풀고..신쥬꾸 거리를 나서서 일러 주신 무사시 라면을 찾아 갔슴다.. 운 좋게 무사시라면집을 가는 커플에게 말을 걸게 되어 쉽게 찾아는 갔는데.. 여지 없이 늘어선 나라비.. 아이를 들고 있는 것이 측은해 보였는지.. 젊은 청춘 커플이 우릴 위해 얼마나 기둘려야 하는지를 물어 봐 줬는데...대략 1시간 반... 동경의 요즘 날씨가 전에 없이 춥다하더이다.. 하여 포기 하고 길 건너편에 있는 그나마 조금 줄이 짧아 보이는 몽고 라면 집으로 갔으나...그곳도 여지 없이 대략 1시간 나라비.. 7~8년전의 격을 되살려 신쥬꾸 건너쪽의 빌딩 숲으로 걸음 옮기고.. 스미또모 빌딩 꼭대기로 갔으나..대략 1인분에 기본 3~4천엥하는 집들이 즐비.. 사실 그곳에서 전에 게이쇼를 본 적이 있어서..그 격을 새로이 하믄서 찾아 갔으나 대략 낭패... 하여 길건너에 있는 노무라증권 빌딩 지하에 있는 사누끼 우동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사누끼 우동과 덥밥으로 첫날 저녁을 때웠슴다.. 가격은 7~8백엥.. 맛은..아시다시피 사누끼 우동의 참맛은 발로 밟아서 반죽을 만들어야 하는 것인데.. 특히 덥밥이 맛 있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JAL 기내식으로 나온 이름만 덥밥... 비교가 되어 함께 올립니다.. 게으름의 압박으로 하루에 하루씩 일정을 올려 볼까 합니다.. 다시 한 번 많은 도움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