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관시미 없는 그 언젠가 시리즈 입니다.

오늘도 역시 그 언젠가 먹었던 음식들 입니다.

역시나 잡다구리구리한 사진들만 가득합니다.

그럼 출발.

동네에 이렇게 직접 반죽하고 빚어서 만두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동글동글한 반죽이 있군요.

그곳에서 김치만두랑 고기만두를 사왔습니다.

모양은 그닥 이쁘지 않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얇은 만두피가 매력적이죠.

매콤한 김치만두는 정말 맛있어요. 하악하악.

기갤질하면서 가끔 배가 고플때는 이렇게 라면을 끓여 봅니다.

만두랑 계란 풀어서 말이죠.

모니터 속으로 뛰어들고 싶게 만드는 사진.

그리고 제 게시물에 빠지면 섭한 빵.

베이비? 슈.

치즈 와방 많이 들어 있는 치즈볼?

정말정말 사랑해요.

달달한 이런 종류도 좋지요.

냠냠.

찬바람이 불면 따뜻한 두유가 생각나죠.

양파 치즈라는 말에 혹 해서...

모양은 이쁘군요.

But 그러나.

맛은 그다지.

너무 양파의 느끼함? 그런것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암튼 그렇습니다.

매주 이어지는 결혼식의 압붹. 흑흑.

그래도 식사시간은 항상 즐겁습니다.

그릇1.

그릇2.

등갈비찜도 있었는데 맛은 붹~!!!

그릇3.

그릇4.

결혼식에 왔으면 당연히 국수는 먹어줘야 합니다.

그릇5.

보기는 나쁘지 않지만 역시 결혼식장 음식을 벗어나지는 못하는군요.

그릇6.

반쪽짜리 초밥과 풀들.

무조건 쳐묵쳐묵.

그릇7.

음식이 점점 줄어드는군요.

그릇8.

역시 국수가 쵝오.

그릇9.

이제 후식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릇10.

샌드위치는 소중하니 한개더.

그렇지만 이 모든것을 3명이서 먹었다 파문.

역시 부풰는 3접시 이상은 힘들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