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대학로 쟈르디노 벙개후기

어제 대학로 쟈르디노에서 있었던 벙개에 참석했었답니다..

아..역시 남성7인조의 대기록은 깨지지 않는군요..어제는 택도 없는 남성5인조..-_-v..

#1 : 여기가 음갤러라면 한번쯤 가봐야한다던 바로 그 곳..쟈르디노..

#2 : 오우..다른건 몰라도 무제한 생맥주에서 목이 메어 옵니다..흙..

#3 : 첫 잔입니다..이날 전 접시수 보다는 맥주로 승부하기로 맘먹고..기본 목표량을 10잔으로 정했습니다..

#4 : 연어..

#5 : 치즈..안주로서는 이 집의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만..

#6 : 후식 아녀요..훌륭한 안주랍니다..쿠키를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으면 오~! 굳~!

#7 : 모든 멤버의 축복 속에 거행된 저의11번째 맥주잔 복음 의식 치루기..

#8 : 단체사진..쑥스러워하는 남성5인조..

#9 : 나약한 그들이 저곳을 찾은 이유는?...까스명수

#10 : 그냥 헤어질 순 없죠..청량리 골뱅이 집에서 가볍게 한 잔~!

#11 : 이런~! 그가 골뱅이를 못먹는다는 말도 안되는 일이~! 그래서 계란말이..

#12 : 남성5인조 참석자에 맘상한 주최자의 마지막모습..향후 벙개공지 업계에서 그를 보기 힘들 듯~!

반지에서 레골라스와 김리가 오크족을 처치하며 세던 숫자처럼..맥주 한잔한잔을 비우며 수를 셋건만..

앞으로 중간계는 큰 혼돈에 빠질 것 같습니다..

음갤 최정예 요원이라 믿었던 그들이 목표량을 못채우다니..흙..

이상..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