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딸랑 한마리로 뽕뽑기

닭이 한마리 있더라구요..달랑 한마리..삼계탕하기엔 너무 작아서..

칼국수랑 죽을 해보았습니다..

#1 : 육수우리기..닭, 통마늘, 대추, 수삼, 감자 (칼국수용), 대추

그리고 대파 (냄새제거용..오래 우리면 단맛이 나므로 끓자마자 건져냄)

#2 : 국수밀기..밀가루+계란+소금+식용류..밀대가 없어서 주변환경 이용..ㅡ,.ㅡ

반죽 치댈 때 손모가지 뽀사지는 줄 알았으염..

#3 : 굵은 부분은 손으로 죽죽 늘이기 신공 -_-;;)

#4 : 그래도 만들어 놓고 나니 그럴싸 하지요?

#5 : 익은 닭 건져내기..그리고 살을 발라놓아요..

#6 : 건더기들은 건져내어 구별해 놓았습니다..육수는 채에 한번 걸렀구요..

#7 : 닭 육수에 칼국수를 삶아내구요..

#8 : 뚝배기에 국수를 담아보아요..

#9 : 아까 익힌 각각의 고명을 올리고..

#10 : 다시 팔팔끓인 육수붓고 파 얹어내어 완성~!

#11 : 요건 김여사님용..

#12 : 양 많~은 건 제 것..-_-a

#13 : 남은 육수로 죽끓이기..먼저 당근, 호박, 양송이, 닭살 잘게 자르고..

#14 : 참기름에 달달볶다가..불려놓은 찹쌀넣고 팍팍끓이다 졸이면..

#15 : 그 이름..닭죽..-_-;;

#16 : 간장, 식초, 참기름, 깨소금으로 양념장 만들어서..”김여사님 닭죽 드세요~!”

#17 : 어제 과천에 갔었어요..

#18 : 삼림욕장 완주실패..ㅡ,.ㅡ..

어제는 무쟈 덥더니 오늘은 장마라네요..

이상..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