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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A형] 토시래+ 황해도 순대+ 치어스+ 트럭 우짜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9.22 10:32:28
조회 2254 추천 0 댓글 2

고향이 부산인 직원이 있는데 제동생이랑 갑이에요.
쥐콩만한게-ㅁ-;;;;;;;;;;;;(무려 1살차이!!!!!)

첫 직장으로 타지생활 하더니 힘든가봐요.
시끄럽게 징징거려서..

부산음식 먹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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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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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쏘스와 김치+ 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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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숨이 덜죽은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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쩔은 깻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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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맥진 백김치...묵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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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짝 말라버린 무말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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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콩나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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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채 족발.
서울에도 이거 파는데가 있냐며 신기해 하더라구요.
부산은 오이랑 해파리?만 해서 투박하게 해주는데 여긴 월남쌈 처럼 이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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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쌈!!!!!
코끝이 찡!~

족발 먹으면서 이런 저런 부산얘기를 하다가 돼지국밥이 먹고 싶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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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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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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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와 곧휴+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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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여지신 야채들.
깍두기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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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은 아니지만..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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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실실실~실해요.

부산에 두고온 여친얘기, 부산 친구들 얘기,,구구절절 다 들어주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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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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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보고 치킨 그라탕이 뭐냐길래
그냥 시켜보라고 했어요..

치즈 불닭인데?-ㅁ-


많이 먹었으니 노래방 가자네요.
아, 전 노래방 싫어하는데... 향수병 걸린 녀석이 또 징징징 ㅠ ㅠ

노래방 갔더니 하필 주인아저씨 부산분;;;
서비스 미친듯이 넣어주셔서 술이 다깼네요. 혼자 잘놀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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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에 부산에서 먹던 짜장면이 어쩌구..
짜칠, 짜천, 우칠, 우천이 있다던데.. 이게 멀까요?

암튼 밤에만 나타나는 트럭 우동 짜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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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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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 들어준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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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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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고 찍으니...촛점이ㅠ ㅠ
집에 가는 길에 회사에 불이 켜져 있어서 가보니 야근 크리!!!!

커피 사다 돌리고 집에 갔어요.
다음 날 일찍 출근했더니..팀장님이 간 좀 바꿔달라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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