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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계동] 신선한 암돼지로 승부하는 고깃집 " 종로상회 "

약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10.01 20:22:13
조회 2667 추천 0 댓글 11

아 ㅡㅡ 다 쓰고 재방문의사 별점 주고 있는데 ㅡㅡ


 

아 ㅡㅡ 오타난 거 지우다가 ㅡㅡ 백스페이스 눌러서 ㅡㅡ 뒤로 갔어요ㅡㅡ


 

아 ㅡㅡ 다시 써야돼 ㅡㅡ 아 ㅡㅡ


 

ㅡㅡ 아


 

 


 

 


 

 


 

안녕하세요 방가방가


 

 


 

볼륨매직하러 인계동 갔다가, 차마 고깃집을 지나칠 수 없어서 또!!!!!! 외식을 했어요


 

 


 

오늘이 다이어트 \'또\' 시작한지 5일 짼데,


 

 


 

첫쨋날은 고구마 피자


 

둘쨋날은 돈까스


 

셋쨋날은 닭도리탕&생과일빙수


 

넷쩃날은 스파게티&치킨


 

오늘은 무려 <종로상회> 암퇘지 생고기를 먹었네요


 

 


 

그런데도 2kg 빠진 게 자랑


 

 


 

 


 

어쨌든 리뷰 올립니다


 

전국의 다이어트 하시는 동지들께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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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컨셉의 <종로상회>입니다


 

 


 

사실 난 91년생이라,저런 건 TV에서만 본 것 같은 느낌^^!


 

 


 

 


 

여기는 도축 후 48시간 이내의 암돼지만 제공한다네요


 

 


 

야외 테이블도 몇 개 있고, 내부도 꽤 넓어요


 

 


 

 


 


 

 


 

가게 입구에 있는 오르간? 풍금?


 

 


 

 


 


 

 


 

메뉴판 좀 둘러보세요~


 

 


 

 


 

 


 


 

 


 


 

 


 


 


제가 먹은 건 가장 저렴한 "암돼지 생고기 한 판 (3인분)"입니다


 

 


 

둘이서 갔지만 3인분은 먹어줘야죠 에헴


 

거기다가 공기밥도 하나씩 추가했어요


 

 


 

= 19,900원


 

 


 

 


 

 


 


 

 


 

테이블이 셋팅되었습니다


 


 


 

 


 


 

 


 

초고추장 콩나물 파절이 : 콩나물 비린내도 안 남. 매콤달콤


 

키위드레싱 양배추 샐러드 : 옛 이바돔 샐러드와 비슷한 맛


 

배추김치 : 생으로 먹는 것보다 구워서 고기와 같이 먹는 것 추천


 

 


 

쌈장 : 넌 그냥 쌈장


 

양파 간장소스 : 맛있음. 가장 많이 먹은 소스. 간장이 짭쪼롬하면서 달달함.


 

굵은 소금 : 고기에 살짝 뿌려 먹어도 좋음. (원래 고기는 소금에 먹는 게 정석이라고 함)


 


 


 

고추/깻잎 : 난 편식쟁이임


 

상추 : 적당한 크기. 너도 그냥 상추.


 

 


 

 


 

모든 기본 반찬/채소/소스는 무한 리필&SELF 입니다


 

 


 

 


 

 


 


 

 


 

밥 도착했음 @_@


 

 


 

밥그릇이 넘넘 귀여운 건 자랑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금방 식는 건 안 자랑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입니다


 

 


 

국물은 맑았구, 매콤해유


 

 


 

응....서비스니까... 두부는 두 조각으로 만족해야지...


 

 


 

 


 


 

 


 

드디어 고기 왔어요!!!!!!!!!!!!!!!!!!!!!!!!!!!!!!!!!!!!!!!!!!!!!!!!!!!!!!


 

고기 한 판(3인분)에 어느 정돈지 찍었어야 됐는데 놓쳤어요 엉엉


 

 


 

아, 다시 보니까 저 뒤에 있구나......


 

불판에 올려진 고기 + 구석에 보이는 접시 위 고기 = 3인분


 

 


 

 


 

안 갈아도 되고, 익은 건 옆으로 밀어 넣기도 좋은 불판에,


 

불은 기억상으로 숯불이었던 거 같은데 사진엔 왜 파란색 불인지 모르겠네유


 

 


 

 


 

 


 


 

 


 

아 또 먹고싶다.........움짤로 올렸어야 했어...


 

 


 

전 끝에 살짝 껍데기(?)가 있는 부분이 좋아요


 

얇은 것보단 두툼한 게 좋은데, 돼지고기는 얇게 잘 익혀 먹는 게 건강에 이롭다네요


 

 


 

많이 익히면 고기가 작아져서, 애초에 좀 크게 자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반찬 셀픈지도 모르고 알바생 불러서 갖다달라고 시켰음 T_T 미안해요


 

 


 

오른쪽에 보이는 \'냉차\'는 매실차 정도를 기대했지만 보리차였어요


 

 


 

 


 



 

 


 

고기는 언제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네


 

샐러드랑 장아찌, 채소만 남기고 싹쓸했다네


 

 


 

나름 중~대식가 둘이 갔는데, 3인분 + 밥 한공기씩 시키니 딱 배부르게 먹었던 거 같아요


 

 


 

다 먹고나니 죄의식이 느껴져서 집까지 걸어왔다네


 

 


 

 


 

 


 

 


 

 


 

<재방문의사>


 

 


 

★★★★☆


 

 


 

인계동에 고깃집이 많으니까...다음엔 다른 집 가보고픈......


 

음..... 그러니까 한 10kg 빼고.........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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