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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니] 아내랑 같이 한 로맨틱(?!) 일주일 시애틀 음식 출장기

지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02.14 14:34:01
조회 3560 추천 0 댓글 20



 

2월 초에 아내랑 같이 시애틀 출장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회사 일 관련된 것은 보안상 사진을 찍을 수 없다보니
남는 사진들은 언제나처럼 식사 사진들이 많네요. 하하.






고객 회사 빌딩에서 찍은 시애틀의 한 풍경.
멀리 레이너 산이 구름에 떠 있듯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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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은 언제나처럼 호텔방에 무사히 도착하고 나서 부터 시작합니다.
참고로 시애틀 오기 전에 실리콘 밸리 1주일 이미
출장 다니고 온 상태라 짐이 보통때 보다 큽니다.
미국에서 출장 다니면서 몇년간 저 출장 가방을 가지고 다녔는데
너무 여러군데 돌아다녀서 가방이 헤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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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마침 스케줄이 맞아서 같이 출장 합류했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같이 도시 산책을 나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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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다운타운 한 풍경

과거에 큰불이 있고 나서 시애틀 도시를 한층 높이
짓기로 결정해서 현재의 도시에 밑에 거대한 지하 공간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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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유명한 시장거리.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 나오는 영화 장면도 여기서 찍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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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래 사진들은 같은 곳들을 3-4번 방문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절대로 하루에 다 방문해서 한번만에 원샷으로 다 먹은것이 아니랍니다.
이야기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비슷한 사진들끼리 모아서 정리하였음.






104년이 된 곳인데 저희가 갔을 때에는 부분 보수 공사하고 있더군요.


참고로 이 시장에는 가게들이 약 500여개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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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의 아주 유명한 어시장 가게.  해산물을 고르면 밖에 있는 사람이
안에 있는 계산/포장 하는 사람에게 해산물을 던져주는 재미난 곳입니다.
큰소리로 "생선 간다!" "생선 팔았따" "야호, 팁 받았다"라고 서로 주거니 받거니 반복하면서
해산물을 이리 저리 던지고 해서, 구경꾼 및 물건 사러 오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덕분에 영화도 찍고, 경영자 연설도 하고 유명세를 많이 탔더군요.  

실제로는 약간의 언어장애가 있는 가게 주인에게 장난치던 점원들에 의해
이러한 주거니 받거니 "쇼"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 보면 게 한 마리가 던져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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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연어도 이렇게 많이 팔고 있답니다.  연어를 사면 밖에 점원이
이 커다란 생선 하나를 통째로 들어서 포장하는 점원에게 던져준다고 하네요.
하나 사고 싶었지만 다 먹을 수 없었기에 아쉽게도 작은 연어 쥐포(?)만 사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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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포장할 걱정이 없는 1인분 어치의 게살 100% 샐러드도 즐겨먹었지요.
매콤한 겨자 소스랑 같이 먹으니 참 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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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서 게를 통째로 살 수도 있지요.
게살을 공짜로 발라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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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여러 다른 해산물들도 팔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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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도 여러 종류를 팔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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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시장 한쪽에 있는
유명한 클램차우더 스프 집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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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스프 가게도 소셜 마케팅을 하네요.
(참고로 이 집은 좀 심각하게 유명한 집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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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생긴 것은 소박한데 맛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사람을 끌어모으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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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가게는 여러 종류의 파스타들을 팔고 있답니다.
벼라별 종류의 국수(?) 가락들이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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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가게에서는 직접 만든 잼과 버터들을 팔고 있네요.
저희들은 미니 잼 콤보 세트를 12개 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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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유명한 (그리고 비싼) 트러플을 여기서 팔고 있네요.
정말 치즈 냄새 비슷하게 냄새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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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하면 유명한 가게가 하나 있으니 바로 별다방.
전 세계의 별다방들이 바로 여기서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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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커피 애호가들이 다 여기에 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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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스타벅스 제 1호점. 1971년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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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타벅스에서 계획하고 있는 신상품 "클로버"랍니다.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소량으로 커피를 로스팅해서 제공할것이라고 하네요.
마셔봤는데 차이는 잘 모르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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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호점 옆에는 또 다른 유명 가게가 손님들을 구름같이 모으고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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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스키(?)라는 러시아 호빵(?) 같은 것인데 내용물로 연어, 감자,
양파, 버섯, 고기, 치즈 등 여러 가지 종류가 들어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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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가 적은 한국 고로께 같다고나 할까요?  여하간 맛나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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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또 맛난 가게가 있었으니 이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프랑스 베이커리라네요.
(참고로 다시 말하지만 하루에 이걸 다 먹고 다니지 않았어요.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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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고급스럽게 보이는 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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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카롱이랑 아래 하트 모양 과자(이름 까먹음)을 선택했지요.
마카롱 처음 먹어봤는데 초코파이처럼 퍽퍽할것 같았는데 쫄깃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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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리를 걷다 보니 거리의 악사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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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하모니카, 기타 연주, 기타 머리 올려놓기, 그리고
훌라후푸 두 개를 연속으로 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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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겨서 공연비를 안 낼수가 없더군요. 푸하. 즐거운 기억.







오, 몇발자국 가니 한 가게에서는 직접 치즈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 가게의 마카로니치즈를 사 먹어보았는데 기존 공장 치즈맛과는
너무나도 다른 강렬하고 깊은 치즈 맛을 즐길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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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거리

왼쪽편에 껌들로 도배가 된 곳 보이시는지요.
어떻게 이런 엽기적인 전통이 시작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간 저희 부부는 가까이 안 갔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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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바닥에 마이크로 브루어리 맥주집이 없으면
시장이라고 부를 수 없겠지요. (그런가?)
그래서 마이크로 맥주집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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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메뉴가 꽤 복잡한데 알콜 농도, 맛에 대한 품평, 그리고 씁슬한 정도도
수치로 표기되어 있답니다 (International Bitterness Unit).
씁슬맛 정도가 26에서 64정도까지 다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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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슬슬 저물어 가네요.

(참고로 말하지만 하룻만에 위에 것들은 다 먹고 마시고 하지 않았음...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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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도 충족시켜야하기에 책방에도 들렀지요.
이 책방 주인은 손님한테 노래하고 농담하고 얘기 나누고 해서
책 고르는 동안 너무나도 재밌었답니다.  아내는 심지어 주인과
노래를 따라 불렀지요. 하하. 너무나도 기억에 남는 곳임.
그래서 멀리서 여행 온 사람들이 또 방문해서 책 사가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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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을 위해 구입한 책은 바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는 아이들 동화책이었답니다. 하하.
(최근에 이게 영화로 나왔지요. 미국 아이들의 고전 동화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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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 비와 눈 대신 스프와 고기완자가 떨어진다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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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저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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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육미라 했으니 생선 머릿고기로 에페타이저를 즐겨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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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재 팝콘을 즐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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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시바에서 간단한 (?)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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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왈 스시 요리사 중 한명이 동반심기(?)라는 사람과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동씨도 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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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엇!  새우 각도가 잘못되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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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즐거운 시내산책을 마친후 아내랑 영화 보면서
작은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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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루는 시애틀의 유명 건축물을 보러 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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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봤으니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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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모노레일도 다니네요. 미래의 도시 시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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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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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음악 체험관 박물관인데 꽤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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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내를 거닐다가 스타벅스가 제2차 세계 정복을
위해 몰래몰래 투자하고 있다는 최첨단 비밀 커피숍에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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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메뉴가 뭔가 좀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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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케익 및 디저트들은 비슷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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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메뉴를 자세히 보니 고급 맥주, 와인들도 팔고 있었고
심지어 연어, 치즈, 고급햄, 그리고 정어리 안주(!!!)도 팔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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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좀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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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크냐면 작은 공연을 할 수 있을 정도였답니다.
무대, 커튼, 프로젝터들이 다 갖추어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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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워니는 이 세계정복을 꿈꾸는 회사 전략에 너무 놀란 나머지
맛이 상반되는 커피랑 정어리를 같이 주문했지요. 쿠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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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복의 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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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요리.  매운 소스랑 맛소금(?)이랑 같이 나와요.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 먹어보면 너무 맛있음.
심지어 메뉴에도 "세계 최고의 정어리 접시 요리"라고 써 있음.
더 놀라운 것은 커피랑도 잘 어울림.  와인과는 환상일 듯.
우리는 이제 스타벅스 술집의 세계 정복을 기다리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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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공짜 무선 인터넷이 되니 손님들이 안 모일수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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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타벅스에서 세뇌당한후 다시 시애틀 거리 돌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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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저녁 먹으러 (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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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무알콜 칵테일을 시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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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식을 먹는다고 부모님(특히 장모님)에게 알려야 하기에
주문한 건강 만점 새우 + 망고 샐러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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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시집/장가간 자식이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기에
주문한 고단백 영양 만점 오리 고기 카레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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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골고루 먹어야 착한 어린이기에 주문한
어묵 + 소고기 + 돼지고기 + 새우 + 기타등등 채소 국수 요리.
(이로써 샐러드의 효과는 다 상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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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부는 출장을 다녔답니다.






여기서부터는 밤거리 생활.  미성년자는 보지 말것.
술 장면 있음. 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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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 끝날 즈음 1인 공연을 하는 이태리 식당을 왔답니다.





친철하게도 와인은 미리 맛 본 다음에 주문 할 수 있으며
메뉴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재미나게 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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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타이저로 시킨 뜨거운 올리브유 + 생멸치 요리.
싱싱한 야채들을 올리브유에 찍어 먹는 것인데
짭짜름 + 담백한 요리더군요.

(빵에 찍어 먹으면 뜨겁고 짭짤한 멸치 고기들과 올리브유 잔뜩 먹어서 너무 맛남,
대신 건강에는 그다지 좋을 것 같지는 않음. 그래서 빵을 추가 주문하지는 않았음)


(사실 빵 떨어지기와 동시에 올리브유를 다 찍어먹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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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분위기가 좀 어두워서 화이트 밸런스가 엉망이네요.
여하간 아래는 조개, 홍합, 마늘, 화이트 와인, 바질 등 각종 허브로
조화롭게 만든 조개탕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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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치즈 3가지 및 싱싱한 파스타로 만든 간단해 보이지만
매콤하고 진한 치즈 맛의 파스타 요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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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작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 및 프로젝터가 준비되어 있네요.
아쉽게도 비행기 타야 해서 공연은 못 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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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찍은 식당 분위기.
왼쪽에 그네에서 공중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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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 중 기억되는 하루는 한 멋진 카페에서
아내랑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것이었습니다.
서로 바빠서 길게 얘기를 나누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출장에서는 가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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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에 끌린 이유는 술병으로 높디 높은 탑을 이룬 듯한
멋진 인테리어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때문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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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술을 못해서 포도 주스를 주문했는데
단순한포도 주스가 아닌 뭔가 고급스러운 특별한 포도 주스(?)라서
더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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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았던 것은 아내랑 같이 기나긴 출장을 지낼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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