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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오타쿠 로드 3부 - 파트 2

주유소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1.24 11:41:29
조회 7830 추천 0 댓글 17

 

파트 1에서 이어집니다.
디시 게시물 당 분량 제한이 있는줄 처음 알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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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주택가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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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체류자 토끼입니다.
땡글한 눈과 동글동글한 몸통이 귀여워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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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크리스마스 기간 한정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는 조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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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 좋겠습니다. 자기 품안도 따뜻하니 말입니다.
저는 그런거 못합니다.
그래도 여친인 리츠가 있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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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공급되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보디빌더의 친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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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 기념비인가 그랬을겁니다.
거대한 연필 같습니다. 연필 맞는거 같습니다. 학도병이기 때문입니다.
나이스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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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학도병 동상.
왜인지 "한판 붙어볼까, 애송이?"라는 대사가 생각납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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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 원모어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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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락부 도착입니다.
옛날에 외국인 사교 클럽류 최강이었다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해외의 옛날 물건들이 즐비합니다.
과연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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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돋습니다. 이걸로 엑스맨을 처음 접해봤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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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헤드 계의 큰 형님 율 브린너.
저 접시로 식사하면 마지막 브린너 형님의 멋진 자태를 보고 부왁할 듯 합니다.
디저트가 필요없을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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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종주국 사람들은 금으로 만든 와인잔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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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고르바초프가 너무 카와이해서 버틸 수가 없습니다.
저 세계지도 검버섯을 핥아주료 했으나 참았습니다.
그외에 스탈린하고 레닌이 있는 것도 같은데 저 러시아 위인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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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냐? 레알? 혼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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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벤허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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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여러 국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시사이저를 개발하고
지금의 일렉트로니카 파티의 초석이 되는 연회를 열었다고 합니다.
이것의 영향으로 슈톡 하우젠과 크라프트베르크 등 굴지의 뮤지션이 배출됬고
이것이 오늘날 다프트 펑크와 캐미컬 브라더스 등에게도 영향을 주어 일렉트로니카 뮤직의 황금기를 열었다.
뻥이고 그냥 야마하 오르간입니다.
벽에 사진 보니까 근 최근에도 외국 대사관 높으신 분 오면 초청해서 파티하는 거 같더군요.
그때 쓰는 오르간인듯 합니다.

근데 크라프트베르크가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에게 영향 많이 준건 사실입니다.
일본의 YMO는 직접적인 관계도 가졌었고 다프트 펑크의 경우 가면 컨셉 같은걸로 영향을 미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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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왕 마틴 루터 킹.
흑형왕은 넬슨 만델라가 있으므로 타이틀 동시 석권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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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덕후계의 예수이며 구원이자 빛이요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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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오. 아 병원이오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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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인데 대불이라는 불교틱한 이름의 호텔.
이때부터 블루침 공략이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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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도 있더군요.
"마티니 젖지말고 흔들어서"라고도 말해보고 싶지만
아무도 없어서 개뻘짓이 되므로 그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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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문입니다.
영어로 레인보우 도어라고 합니다.
뻥이 아니라 진짜로 무지개 모양의 문이라는 뜻입니다.
이것도 인천의 오래된 유물이긴 한데 폭이 좁아서 스케일이 작아서 그런지 동네사람들한테는 그냥 문으로 인식되는 듯 합니다.
사실 저도 나중에 간판 보기 전까진 그냥 큰 문이구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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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길을 잃어 여기저기 해매게됩니다.
이런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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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인 제물포 고등학교 도착.
다섯 번이나 물어본 끝에 겨우 도착했습니다.
온 이유는 쿈의 모교라길레 어떻게 생겼나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김구라, 염경환, 지상열, 가수 김현성 등 기라서 같은 인재들을 배출한 명문고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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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배짱으로 들어가 봅니다.
땀흘리는 청춘들이 배회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얼굴이 무섭게 생겼더군요.
쿈한테 이 얘기를 했더니 "내 얼굴을 봐라."라고 하더군요.
납득이 되었습니다. 김구라 등의 모교인데 더 납득이 되었습니다.
근데 가수 김현성은 납득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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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고 "너 고소" 동상이라 이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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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부원들.
제대로 찍을까 말까하다가 대한민국 야구부의 결속력은
어딜가도 무섭다는 소문을 들었기에 도촬합니다.
이들이 미래의 솩을 책임지는 뿌뿌뿡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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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 여고를 정ㅋ벅ㅋ.
한창 공부중인 시각이라 아무도 없었습니다.
금남의 구역이라 그런지 묘하게 예민해져서 돌아다니다가
저 멀리에서 남자 선생님 오실때 생명의 위협을 느껴 도망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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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 창문.
처음엔 꽤 세련되서 무슨 빌라 건물인줄 알았습니다.













파트 3에서 계속.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파트 3부터 쳐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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