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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해먹었던 것들...

ㅇㅎㄹㅇ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8.24 22:00:23
조회 1660 추천 0 댓글 3








가끔... 계란후라이 저렇게 만들려면 어떻게 하는지 묻는분들이 계시는데..

뚜껑만 활용하면 아무것도 아님..

일단.. 후라이팬을 충분히 달군 후 센불에서 일반 후라이 하듯이 익히다가 투명한 흰자가 없어질 때 쯤

뚜껑덮고 불끄면... 남아있는 열로 충분히 예쁜 반숙이 됨... 저거 물노른자 아닌 딱 알맞은 반숙상태...


피데기는 토마토 주스랑 먹었는데... 낮이라서...봄에 하우스 토마토를 맘껏 먹었던 나는 별로 안가난함..ㅋ

스파게티도 사실 초간단 요리... 그냥 카레맹근거에다가 스파게티 데쳐서 후라이팬에 식용유좀 뿌리고 면부터 넣고 좀 볶다가 카레 투하... 약하게 섞듯이 볶은 후 완성... 중요한점은... 간을 추가로 안해주면 무척이나 싱거우므로... 후추를 넉넉히 넣어야 함

떡볶이는 사실 좆망이었음... 때깔만 고우면 모해... 실수로 초고추장 넣는바람에 새콤달콤매콤이 되버렸음... 그래도 나름 먹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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