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3호선으로 인해 없어질지 모르는 대구 최초의 갈비집에서..

1/3

뼈짬뽕전골 맛집이래 작성자 : ㅇㅇ

대구 지하철 3호선으로 인해 없어질지 모르는 대구 최초의 갈비집에서..

프로이™

2010.07.06 09:12:23

조회 5945 추천 0 댓글 35

대구에서 가장 먼저 소갈비를 팔기 시작한 식당입니다.

하지만 대구 지하철 3호선 때문에 없어질지 모릅니다.

방에서 상차림. 테이블별로 배기구가 없어 고기굽기 시작하면 방안에 연기가 가득.
밖에 나가면 전방 10m 이내 사람들에게 \' 나 고기먹었소\' 하고 자동으로 자랑 모드

할머니댁에서 자주봤던 간장종지...

완전 반가운 그림입니다.

생갈비 주문...갈비살외에 안창살도 섞여 나왔습니다.

고기 질은 좋습니다.

소주한잔에 고기한점..아니 난 두점..^^;

청국장 찌개가 나오는데, 갈비뼈를 석쇠에 올려 살포시 구워놨다가
청국장에 집어넣고 빡빡하게 쫄여주면 그 맛이 기똥찹니다. 밥한공기는 순식간에 흡입..

이 식당의 대표 메뉴, \' 갈 비 탕 \'

오랜 세월을 달려온 식당에서만 느껴지는 특유의 맛과 느낌이 전해져 옵니다.

나는 이런 식당이 참 좋습니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33219	롯데리아 유러피언 프리코치즈버거 [20]	애플.	10.10.08	4964	1
133218	쌀쌀한 이런 날씨에 밤에 먹는 호떡 [11]	公無渡河	10.10.08	2506	0
133216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어본 피자 [14]	애플.	10.10.07	3101	0
133215	해물파전 [15]	김고기(121.188)	10.10.07	2545	0
133210	그간 음식사진 [17]	사보텐더(211.215)	10.10.07	2621	0
133209	맥주랑 안주랑.. [8]	1111(180.68)	10.10.07	1841	0
133201	횽들 군산 수송반점와봤어? [9]	읰(125.139)	10.10.07	2977	1
133200	자취생의 저녁밥상 ^*^ [22]	오노니	10.10.07	3598	0
133199	소박한 자취생의 저녁 [13]	Saaz	10.10.07	2804	0
133198	방문고객 3000원짜리 짬뽕 [12]	불의발견(122.129)	10.10.07	4141	1
133197	불고기베이크 [13]	BW(180.66)	10.10.07	3562	0
133196	[名利 α550]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 대하구이, 생새우회(풍경有) [40]	명리(名利)(175.252)	10.10.07	7941	3
133195	저녁식사 [14]	하늘	10.10.07	2291	0
133194	[동해어부] 짜파게티~ [24]	동해어부	10.10.07	4255	0
133192	[숯]배고픈 근로자의 회사짬40 & 치탁.jpg [16]	숯불에구웠다	10.10.07	3869	0
133190	방금 주문한 간식이 도착.JPG [23]	345345345(58.226)	10.10.07	4723	0
133189	나나 마파두부 덮밥 해먹고 싶은데 [4]	ㅁㅁ	10.10.07	1409	0
133188	치킨덮밥이랑 냉우동 [23]	큐브릭	10.10.07	3614	0
133178	[연이~]짬뽕 ,감자전,마파두부,김밥등등 [24]	연이~	10.10.07	3537	0
133176	스시긴 [15]	세이시로	10.10.07	2580	0
133175	[록엠씨]한가로이 시골에서 시골밥상을 즐기는 곳 - 횡성 '둔내민속촌' [87]	록엠씨	10.10.07	6889	1
133174	먹을꺼 없을때 라면 [11]	식후땡;(119.192)	10.10.07	3135	0
133173	SUBWAY [17]	Theo	10.10.07	3221	0
133169	전자렌지로 돌린 신라면 [15]	토론노	10.10.07	3945	0
133168	[mariposa] 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 [13]	mariposa	10.10.07	2334	1
133167	오늘의 점심 [6]	닥치고탱구☆	10.10.07	2020	0
133166	한솥도시락 치킨마요, 돈까스덮밥 [22]	한솥도시락(124.62)	10.10.07	5024	1
133165	가난한 자취생의 식사 [22]	hyewon	10.10.07	3776	0
133164	어제 혼자 먹은 광어회.. [10]	ㅇㅇ(58.236)	10.10.07	2983	0
133163	어느날 문득 스테이크 [15]	BW(211.104)	10.10.07	3873	0
133162	외국인이 방문했을때 대접하는 음식 코스.jpg [26]	베어그릴스(115.140)	10.10.07	28610	4
133160	[극A형]★광장시장 벙개 공지★ [31]	[극A형]	10.10.07	3225	0
133159	짜릿한 첫 경험!! -_- [7]	응헉(203.248)	10.10.07	2390	0
133158	2010년 10월 7일 목요일 아침 인증 [13]	꾸꾸또이즈	10.10.07	2714	0
133157	알바님이 지운 음식이 안 잘앙... [12]	죠토끼	10.10.07	2065	0
133155	야밤에 탕수육을 처묵처묵 [19]	디알비	10.10.07	4396	0
133153	[케로로!]20101006-상동 현대수산+버들골이야기 [18]	케로로!	10.10.07	2692	0
133152	잡채밥 [11]	큐브릭	10.10.07	2285	0
133151	[케로로!]20101006-상동 고기킹 부페 [16]	케로로!	10.10.07	7320	1
133149	홍대에서 소개팅있는데 괜찮은곳..어디있나유?...+ 짤방 [5]	리얼(221.138)	10.10.07	2134	0
133145	그간 음식사진 [16]	사보텐더(211.215)	10.10.06	3105	0
133143	혼자서 먹는 채식위주 저녁 [16]	욱팔랑	10.10.06	3187	0
133139	[요요] 후쿠오카 텐진 포장마차 (여행기도 함께 올려요 관심없는분은뒤로) [18]	요요(180.68)	10.10.06	4664	0
133138	가난한 자취생의 야식.. [15]	자취생.	10.10.06	4541	0
133136	컹컹거리니까 문득 컹신디님하가 보고싶다!!! [2]	dfsdf(61.101)	10.10.06	1110	0
133135	[MAKADA]미니어쳐 송이주담그기+회 등등 [27]	MAKADA	10.10.06	6252	0
133134	Coffee break. [10]	엔즐	10.10.06	1467	0
133133	심심할땐 재탕한번쯤 해주는게 진리..ㅠ 바게트전 [7]	1111(180.68)	10.10.06	2171	0
133127	조금 늦은 점심식사 [12]	BW(180.66)	10.10.06	2653	0
133126	요새 입소문이 자자한 신대방 온누리에 돈가스 다녀옴 [19]	ㅇㅇ(221.139)	10.10.06	596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