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dalhae] 양념목살구이, 해물찜, 나물, 생채 + 식탁, 테이블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8.10 10:53:07
조회 3506 추천 0 댓글 21





이번 주말엔 바깥 땅을 한번도 안 밟고 넘어갔네요 ^^;;
날도 덥고 만사가 귀찮아서.. ㅋ


그래도 먹는 건 게을리 할 수가 없죠
아침부터 고기도 구워 먹습니다


엄마가 챙겨 주신 양념목살을 브로일러에 구웠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fd587b42361c6432154409a59269aa0323f71a1513b251117fe31349e0b11974a96bb







전날 저녁에 끓여서 냉장고에 차게 식혀 두었던 콩나물국이랑 함께 한상
달걀찜은 전자렌지에 대충 돌렸더니 모양새가 영... --;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3d388b414dc9c03288ff0bfd363c87136a711db8c487e6d857b1aff349f7f2399455b






베이킹 도전!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2df3e2e8037806e07553887e0ac43ef77249f76c354af98080b21102bd4d748048026
은 훼이크고...
전 베이킹에 대해선 아는바가 전혀 없는 관계로...










또 수제비 끓여 먹었습니다
칼국수할까 수제비할까? 했더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신랑은 수제비를 외치네요
이번엔 다른 해물 넣지 않고 멸치육수로만 맛을 냈어요
오히려 이게 깔끔하고 맛있는 것 같네요 ㅋ
참, 냉동만두도 몇개 넣었는데 터진게 없어서 깔끔한 맛은 그대로 유지됐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a826366ded3035cbf2c3ef939c2d31643adef6b5df21cada9f277099f53ba719936cb







냄비째 갖다놓고 앞 접시(대접..)에 덜어 먹습니다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c85b0319ac163710156de669e261e832f1ebc7b14e2f571f7b2f4f5cd86e892d7a158







저녁엔 간단 해물찜 도전!
해물이래봤자 오징어, 새우, 생합이 전부.. ^^;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fdff51354b8384fcbd28f0a68192dbd73da513b4cebc2fa552d5fcdf95a3292bb5498







양념장 준비하고 콩나물도 머리 떼고 다듬어 놓았습니다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982a33ff1dcc3a5fe9cc7b5a91d993d5b7a2cdd082a8e5264492426aea79b79670ec3







ㅠㅠ







망했어요!

전분도 없고 (분명 있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나름 궁여지책으로 수제비 반죽 남은 걸 좀 넣어 봤지만 역부족...
콩나물은 왜 아삭아삭하지 않고 실처럼 쪼그라드나요 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fde5086ffb3a73148edb50c44c64111f10a4060f84471da35a4108a776f20d49e3eed







모양새는 좀 그랬지만 맛은 있더군요
둘이서 밥에 쓱쓱 비벼 또 한냄비 다 비웠어요 --;
언제나 잘 먹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8d34219194cfe4f9a5e3a252747e20f7ae18f7cfc9ea053e60bca083ea458bee44e1f










일요일 아침~ 꽃게탕을 끓였어요
신랑이 "게"를 유난히 좋아합니다
신랑만 한대접 떠주고 전 미역국 먹었네요
(전 아침부터 진한 꽃게탕은 안 내키더라고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ed342bbacb06b279641e2ec31a04661c3b64d270a87ac8b6be531b9e791b501d588ee






남은 미나리 잎부분은 살짝 데쳐서 국간장,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미나리 씻다가 거머리 나와서 진짜 애 떨어질 뻔했어요 ㅠ
 결국 신랑이 씻어 줬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8876adbad0ab3aa10cd2311d1cb17c781ff881656bc0deed750dd055d2951e782c017







생표고 버섯은 소금만 살짝 뿌려 들기름에 볶았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ad55a6f12783676adad319dddd0d5b4cd3c934bff870be6e856157b50d49bd5e9e279






버섯 볶은 후라이팬에 남은 기름으로 달걀 후라이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6ed349eafdb73b239641e2ec31a04661c3b66a797651a54e4585ace169b5100ab772db








또 한상~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b85c8a33010acf3e10488618e64e37d4b4699365a49cf053a38e2dab72b2f26844a88







요즘 포도 정말 달고 맛있어요~
신랑이 포도를 씻으면 항상 이렇게 알알이 떼어내어 씻네요
먹기 편하고 좋아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cd55b9a9fd99af5e9266c97e389a6bbbd51234c2d9845ebc8aafd215643d892fedb74







점심엔 냉동 보관했던 전을 데워 먹었어요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282db90f7df7a50fa92e11f465cee883d658d42550d0936d720eb3e42fa07f58eedce







전에 무밥 해먹고 남은 무 반토막은 무생채를 무쳤어요
남은 미나리도 함께...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2d1875d1c7d3cdb3c6131121d46caff90f36ab73895549388f35613b7ae360443f4e5







ㅎㅎ 아침에 먹고 남은 미나리 나물, 버섯볶음, 달걀 후라이에
새로 무친 생채 넣고 간단 비빔밥!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8760ed89e3d65d0816db727ae3bd78a9618347a1d799fc4d4cc96c338fa19220ec18f0596e4e68d2539bc70ae42f0b0




저녁엔 오빠 밴드 보다가 탕수육 시켜 먹었는데
먹고 나니 속이 니글니글 --;;

역시 해먹는 밥이 최고여!







(+)

전부터 나란히 앉아서 밥 먹는 거랑 테이블 얘길 종종 물어보셔서...



저희도 식탁이 있긴 한데요 ㅠ
살림 마련할 때 생각을 제대로 못해서 식탁이 무용지물이 됐어요
제가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주방 구조에 익숙치 않아서요 --;



원래는 이 위치에 4인용 식탁이 들어가야 했는데...
저렇게 별 쓸데없이 꾸몄다능
저기 보이는 오븐렌지는 브로일러까지만 사용하고 오븐은 열어보지도 않았네요 ㅋ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5760ed8923d6bd68c68be28ae3d82ccc99bd77b5220c5b323966c733f29cafcc1ce87b3bfac6da3676366a2ec7bb754




그래놓곤 냉장고 옆 좊은 공간에 2인용 식탁을 놨어요.
(양가 어른들께선 소꿉장난하냐고 ㅠㅠ)
테이블이 워낙 작으니 답답해서 여기선 식사를 안 하게 되네요
게다가 냉장고 뒤에선 뜨거운 열기도 올라와요 --;;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5760ed8923d6bd68c68be28ae6cd0dd6a9f02111f083e60033cb9b6508ed0ab5a6d9d053bbccf66595ae6aa48b5ff29





그래서 항상 여기! 거실 테이블에서 밥을 먹습니다 ㅋ
사실 밥을 먹기엔 테이블이 약간 높은 편이에요
그래도 뭐 먹는덴 큰 지장이 없으니..
요즘은 더워서 밑에 러그를 뺐어요


저희집 밥상입니다 ㅠ
viewGimage.php?no=2abcdc2aead569e96abec2b44f866b35592f4557a3774e080175d71da4892d847755760ed8923d6bd68c68be28ae68d4aac99597380ba62711a2cf0f525da5ef0cc54ce99c67571e5ed19075fd628efc0e




어쩜 저 위에 2인용 식탁 벼룩시장에 내놓을지도 ㅋ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시 한번 봐 두세요 ㅎㅎ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113837 [켕켕] 잠못드는밤비는내리고먹고살긴해야겠고 [24] 켕켕(124.53) 09.08.07 3907 0
113834 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 선생님의<산당> 가보신분? [20] 칸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7 3386 0
113831 [송곳] 방배동 독도 참치 [18] 김송곳(115.21) 09.08.06 4000 0
113827 [김짬뽕] 컵라면, 다사랑 후라이드치킨 [9] redgor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3192 0
113826 [하빕]또 간만에 중국 연수기... 중국에서 먹은 삼겹살 (풍경 쪼꼼有) [14]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2839 0
113823 형들 강남역 까르네에 대해 물어볼게 있는데ㅠㅠ [2] 형들(125.128) 09.08.06 1238 0
113821 [아범네] 맥주랑 맥주안주. [5] 훅끼(124.61) 09.08.06 2162 0
113820 [냐어]중국요리, 월남쌈, 족발, 잡채 등등 [15] 냐옹이가어흥해쪄;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2796 0
113818 오늘 먹은것들 ㅋ [40] 사보텐더(122.44) 09.08.06 3825 0
113817 동해바다 휴가가서 먹었던 물회!! [2] CIRC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1844 0
113815 [하빕]꽃에 물 주듯이 - 인도카페 '꽃물' [14]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3221 0
113814 [둥가둥가♬] 집에서 먹은것들 + 남대문시장 포장마차 [8] 둥가둥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2883 0
113808 바지락 수제비를 끓여먹긴 했는데.. [3] 더워요(211.115) 09.08.06 1595 0
113807 오늘 회사점심^^ [18] 쌀과자소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4320 0
113805 두식님 대단하신 분인 듯.. [4] 부추구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2514 0
113803 [dalhae] 홍제 마포소금구이, 압구정 대관령, 광화문 세븐스프링스 [13]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4870 0
113802 [ 휴지통 ] 일상...장마, 술은 주룩주룩 내리고. 중화주점 베이징.. [9] 휴지통속세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2742 0
113799 [도쿄 변두리의 맛] 회사근처 이자카야,히야시 샤브, 관자등 英雄本色 [21] 인크레더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3377 0
113793 신림동 쿠시야 [12]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6 2976 0
113790 오늘 각종 해물 점검 후.. [2] 그냥(125.141) 09.08.06 1557 0
113788 그래 오늘 저녁은 이거닷~! [16] 사보텐더(122.44) 09.08.05 3654 0
113783 그래 오늘 점심은 이거닷~! [8] 사보텐더(122.44) 09.08.05 2661 0
113780 비빔면 물기 쫙빼서 보관하면 어느정도 안부나요?? [7] 늅뉴(211.44) 09.08.05 1379 0
113779 [극A형]다른 갤러리 분들과 먹은 것s..! [23]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3473 0
113776 [둥가둥가♬] 저녁 맞이 닭요리 + 후식 케익 [11] 둥가둥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3600 0
113775 점심식사는 육개장으로... [5] CIRC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2030 0
113773 [punkstory] 집밥(서대, 간장게장 등) + 치킨(맘스터치) [12] punkstor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3237 0
113772 [조방] 길에서 먹는 점심 열여덟번째 [19] yoonsty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3696 0
113771 [아범네] 술이랑 ,예전에 다슬기?우렁이? [8] 훅끼(124.61) 09.08.05 2088 0
113769 아침 점심 [3] 김알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1594 0
113767 [둥가둥가♬] 가로수길,블룸&구떼 + 인사동,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8] 둥가둥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2541 0
113766 [둥가둥가♬] 집에서 만든 탕수육? [13] 둥가둥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3474 0
113765 짬뽕형 보고싶어... (115.143) 09.08.05 864 0
113764 [극A형] 면식..!!! [9]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3125 0
113763 [dalhae] 불낙전골, 닭한마리 칼국수 [4] dalha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2989 0
113761 집안표간식/ 광장시장순대/ 홈플러스거지쇼핑득템 [13] 하늘빛고운자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4023 0
113756 [헤븐워드] 맛있는 수정과를 찾아서. 인사동 달새는 달만 생각한다. [12] 헤븐워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2757 0
113753 [편한베개]송탄 미쓰리 칠리버거 + 육교햄버거 치즈버거 [15] 편한베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5 10323 1
113750 [갈비살]폰카사진대방출~~맥주+커피+하겐다즈+기타등등(사진많음) [7] 갈비살(211.117) 09.08.04 2031 0
113748 [동해어부] 페이야드 [22] 동해어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4 3917 0
113747 차가워 너무나 속이 시려 너무나 [15] 사보텐더(122.44) 09.08.04 3380 0
113746 프로간장게장 [7]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4 2414 0
113745 여친이 싸온 도시락~~ [19] 눈팅(222.238) 09.08.04 5083 0
113743 [푸른김치] 분식 시리즈 입니다.. [7] 푸른김치(218.239) 09.08.04 3052 0
113742  햄버거,맥주,커피,디저트,샌드위치 +@ (스압;;) [18] ㅈ뉴비(219.252) 09.08.04 3084 0
113741 ♨감자국♨ 공덕 족발 +_+) [18] ♨감자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4 3938 0
113740 오랜만에 국전 나들이(풍경사진탑재) [12] 사보텐더(122.44) 09.08.04 2480 0
113737 [名利 D5D] 어섬 펜션 바베큐 파티(풍경, 동물사진 有) [10] 명리(名利)(210.223) 09.08.04 4177 0
113736 칼칼한 해물찜 [8]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4 2336 0
113734 피넛버터 크림빵이에요~~^^ [3] 파티쉐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04 176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