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슷하게티/강남Mix&Bake.../알바중 눈물찔끔

휴학생-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19 23:53:31
조회 2136 추천 0 댓글 30

여기는 학교후문근처에 새로생긴 다방인데 가격 참하고. 참 괜츈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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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은 그전날 남은거 조금 꺼내서........

여기서 빵도 집적 굽는데 그것도 맛있었는데 사진이 읍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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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예쁜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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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엑스포 관람후 저녁에 강남어딘가에서 먹었던 슷하게티!... 리조또도있는데

사진이 넘 흔들렸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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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남..Mix&Bake.. 두개꼽은 빨대에서..컵흘의 기운이 느껴지지않나요?

네..여자둘이서-ㅅ-;; 컵흘놀이 했네연;;

.......좀 길어요~;;; 하소연......이네연-ㅅ-;

그리고 오늘 알바중.....서러워서가 아니고 열받아서 결국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연.

3살정도 되어보이는 아들추정되는 아이와 여자가 들어왔는데 빵올려놓는 쟁반에 종이를 1번 흘리고선 자신이 줍고 버리고
2번째 또 흘려서 종이를 들고다니길래 버려드릴께요..라고외쳤는데..쓰레기 없어요. 이렇게 쌀쌀맞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걍 있다가..아이가 빵을 손으로 만지길래.."손으로 만지면 안돼요~"이렇게 좋게 이야기를
했거든요..

솔직히 내가 먹을것도 아니고 그런거 말하지 않으면 저도 편하지만 다른손님들께서 아무것도 모른채
막 만져진 빵을 사게 하는건 아닌것 같고..너무 죄송하잖아요.

그래도 좋게 이야기했는데. 빵다 고르고오더니 저한테 말을 그딴식으로 한다면서 ..나한테 머라머라 난리.

그리고 아이가 말도 못 알아듣는데 누구한데 하는 말이냐고 난리난리.....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거기까지는 그렇다고 치는데.. 자기가 말하겠다고 여기 송도신도시점.....어쩌고 하면서 날보더니 명찰없다고 ..

하는 부분에서..느껴지더군요.. 이사람이 내가 정말 이 알바에 목숨걸고..없어서 알바하고있다고 생각하나 보다..라는

....분명 저랑 같이 알바하는 아이도 그렇게 느꼈다네여..말투가.. 협박하는 투로 너 불겠다.....머 이런..



거기서 정말 열받더군요. 그래서 ...아 그래요? 제 이름 "ㅇㅇㅇ" 이에요 라고 당당히 말해줬어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기본교양도 없고..자격지심도 가득 찬거 같고..
제가 이름 물어보면 벌벌 떨면서 울면서 사과라도 할줄 알았나봐요.

제가 이름 말하니깐 확 가버리던데..솔직히 앞치마 확 벗어버리고 그여자 머리털 다 잡아뜯지 못한게..그리고
기본교양도 없는 사람 손님많은 데서..정말 막말로 개쪽 못준게 억울해서 눈물이 살짝 나더군요-_-;;
저도 성격이 좀 더러운 편에 속해서....절대 참아넘기지 않는 성격이라서;;

때려치워도 상관없지만 사장님 사모님 혹시 나때문에 곤란 할까봐 그래서 참은거죠.
이름 당당하게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해준것때문에....조금은 시원하지만..정말 . 어이가 없네요.;

보아하니 같은 동네 사람인거 같은데 그러고 싶은지..그리고 왜그리 길게 생각 못하고 생각이 짧을까요..
내가 그렇게 빵 만지는거 이야기하지 않으면 자신역시 그렇게 더러워진 빵을 먹게 될거라는..그런 생각은
절대 들지 않는걸까요?.... 같은동네 사람이니깐 언젠가 한번은 부딫히겠지요...
소비자가 값을 지불한 만큼 권리도 있지만....그에따를 지켜야할 예의도 있다고 보는데..

그저 돈내는 소비자는 왕인지..알바하는 내가 그렇게도 우습게 보였는지....우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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