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화의 오늘 대화명은 I\'m slave for 회. 네연.
흘러간 옛 노래 듣다가 삘 좀 받아 휘갈겨봤는데 여기저기서 응원하네연. 회를 먹으라며.
여러분! 응원만 하지 말고 입금도 좀! ㅋㅋㅋㅋㅋ

오늘은 꼭 회가 먹고 싶은 후라이데이 나잇.
예전에 먹은 회 사진을 올려 제 결심을 다시 한 번 다잡네요.



우선 기본찬으로 나오는 오징어 숙회.
저 뒤에 마늘 막장에 찍어 먹어보았는데 씁쓰름 쫠깃.
오동통한 내 너구리.가 아니고 내 오징어네연.

그리고 이런걸 내어 줍니다.



저 촘 미역국 좋아하네연.
소고기 들어간 것도, 건새우 들어간 것도, 조개 들어간 것도 모두모두 사랑하네연. 하지만 젤 사랑하는건 맹미역국에 참기름 떨어 뜨린 것.
원래 미역국은 그런거 아닌가요! 미역 물만 우려도 맛있는거 아닌가요?!
아님 말구요.ㅋ

주인공은 요놈.








막썰어 회라네연.
세 가지 회 종합 선물세트인데 저것은 중짜. 이마넌이네연.
먹을만 했네연.ㅋ 사실 회 잘 몰라서..;;




초고추장에 와사비 크리~

저걸 너무 먹고 싶었네연.
네 저 회 모르는 여성 맞네연! 저렇게 먹어줘야 먹은거 같은데 어쩌나요! ㅋㅋㅋ



청양고추에 막장. 회에 와사비 초장 찍어 쌈 좀 싸봤네연.
회는 둬점 올렸네연. 네 사실 회 막썰었따더니 정말 막 썰어서 작았네연.
왜 쪼사놓은 회라고 안했는지 그게 의문이네연.
하지만 그냥 입 다물고 쳐묵쳐묵.




요런것도 시켜봤네연.
님들아. 탄수화물은 있어야지 뭐 먹은거 같지 않나요!


그러나 럭셔리한 눈화는 순수하게 회로만 배를 채웠네연.





그리고 촛점없는 그대들.
지못미...그래봤자 너네는 머리뼈.ㅋㅋㅋ

분명히 먹은 그것은 보이지 않네연.
뭐 가끔 이럴 때도 있는거죠.
완벽한 눈화에게도 가끔은 이런 빈틈이..읭? 죄송요. 배고파서 미쳤나보네연.ㅋ

눈화 오늘도 회 먹으러 갈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