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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3.1절 폭주 등 교통위반행위 특별단속 실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1 12:20:21
조회 7730 추천 0 댓글 5

[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3·1절 게릴라성 폭주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전 지역에서 폭주족 및 교통위반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적발된 운전자는 없었다고 1일 밝혔다.

특별단속에 앞서 경찰은 지난달 20일부터 간선도로 등 주요 지점 8곳을 선정해 교통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단계적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이어 경찰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 등 138곳에 교통경찰관 392명과 순찰차·오토바이 198대를 투입해 특별단속을 했다. 이를 통해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49명, 음주·무면허 운전 등 기타 교통위반 행위 101명 등 총 150명을 적발했다.

서울경찰청은 "도심 내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도로에서 위험을 유발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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