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초등생 딸에 "집에 온 손님한테 절해라" 윽박지른 50대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6 11:02:16
조회 38 추천 0 댓글 0

아내가 가정폭력 혐의로 신고...징역 1년
"다수 폭력 전과 있어...반성 안 해"



[파이낸셜뉴스] 집을 방문한 손님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절을 하라"고 윽박지르는 등 초등학생 자녀를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이 적지 않은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이고 피고인은 이미 다수 폭력 전과가 있다"면서 "선고기일에는 아무런 통지 없이 불출석 한 점으로 미뤄 볼 때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6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자택에서 초등학생 딸(당시 12세)이 지인에게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사를 똑바로 해라, 절을 하라"며 윽박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를 목격한 아내 B씨는 A씨를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튿날 오전 아내와 말다툼하던 중 전날 신고를 당한 것을 딸에게 언급하며 "엄마가 너를 만나지 못하게 하려고 자꾸 신고하고 나를 정신병자로 만들려고 한다"는 취지로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딸은 A씨의 격앙된 모습에 공포심을 느끼고 울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속옷도 벗은 채..." SNS 실수로 나체 노출 배우▶ '박진영 백댄서 출신' 남편 10개월 전 사망, 여배우 4년 만에▶ 토니안 "눈 뜨니 침대가 피로 흥건, 관리실서 전화" 충격▶ 이재명 대선 못 나가면...김동연? 심상치 않은 행보▶ 8번 이혼 배우 "13세 딸 성폭행 협박당해 혀가..." 근황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4705 장외집회 나선 민주당...국힘 "판사 겁박 이어가겠다는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5 13 0
14704 '밀레니얼 첫 성인' 아쿠티스 복자 유해 일부 한국 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4 9 0
14703 "이스라엘, 지난달 보복공습때 이란 핵무기 연구시설 파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2 12 0
14702 EU-中 전기차 관세 문제 기술적 합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1 11 0
14701 미국, 핵 운용 전략 개정…"러·중·북 동시 억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0 406 0
14700 '핵주먹' 타이슨도 넘지 못한 세월…. 20대 유튜버에 완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6 15 0
14699 미국 검찰,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에 징역 21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9 16 0
14698 "다시 증오의 4년" '백설공주' 제글러, 트럼프 비판했다 사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3 14 0
14697 '오징어게임' 경비병 연기 피겨 선수…그랑프리 쇼트 2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6 16 0
14696 트럼프 캠프 대변인 레빗, 백악관 최연소 대변인 지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2 14 0
14695 목포대·순천대 대학 통합 극적 합의… 통합의대 설립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2 20 0
14694 '못배워 먹은 X' 같은 우리 국회의원들이 가방 끈 가장 길다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9 21 0
14693 소아청소년 입원 10명 중 9명은 감염병...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3 25 0
14692 우크라전에 '로봇 살상무기'…내년 초 대량투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23 0
14691 제주 서귀포서 어선 전복사고...실종 선장 시신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2 22 0
14690 민주 "이재명 선고, 정적제거 올인"…한동훈 "판사겁박은 최악의 양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9 24 0
14689 새 앨범서 듀엣곡 내놓은 BTS 진 "웬디, 진짜 잘하는구나…결과물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40 27 0
14688 '킥보드'로 4살 원아 폭행한 교사...CCTV 보니 다른 원생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0 27 0
14687 이란 "트럼프 암살 시도 안한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3 607 0
14686 "북한, 쿠르스크에 통제관리센터 설치…장성 7명 파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6 35 0
14685 '술자리 폭행' 前야구선수 정수근...음주운전 혐의로도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30 0
초등생 딸에 "집에 온 손님한테 절해라" 윽박지른 50대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8 0
14683 내일부터 기온 '뚝' …동장군 찾아온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34 0
14682 아내와 다툰 반찬가게 찾아가 흉기로 찌른 남편...징역형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5 32 0
14681 소년재판과 소년분류심사원 [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알쏭달쏭 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0 28 0
14680 이재명 재판 4건 중 시작부터 집행유예...확정되면 434억원 반환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46 1
14679 李대표 재판받는 사이...유튜버 말다툼 말리던 경찰관 폭행당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98 1
14678 이재명 대표에 신발 던진 남성 현행범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86 1
14677 검찰 "'선거법 위반' 이재명 1심 판결문 면밀 검토 후 항소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83 1
14676 '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행유예...확정되면 434억원 반환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7 1
14675 송파경찰서·송파소방서, 공동대응 개선 위한 간담회 열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8 0
14674 "대통령 만들 것" VS "징역 1년" 이재명 선고 뒤 법정 밖은..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923 5
14673 '200억대 주가조작' 퀀타피아 투자자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8 0
14672 이재명에 벌금 100만원보다 무거운 징역형 집유 선고한 배경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100 0
14671 '선거법 위반' 이재명 징역형 집유…확정 시 대선 출마 불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2 0
14670 "수긍 못해" VS "죄지었으면 벌받아야" 이재명 선고 뒤 법원 밖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7 0
14669 이재명 "수긍어려워...항소할 것"...'선거법 위반' 1심 당선무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2 0
14668 이재명 선거법 1심 징역형 집유 선고...재판장은 누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9 0
14667 이재명 "항소할 것, 법정 아직 두 번 더 남아" [상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1 0
14666 ”민의 왜곡, 죄책 가볍지 않아”,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당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9 0
14665 "믿을 수 없는 판결" VS "나라가 안 망했어요" 법원 밖은 또 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4 0
14664 [속보] 이재명 “항소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54 0
14663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1심 징역형 집유…의원직 상실형[2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 0
14662 법원, '논술 문제 유출' 연세대 논술 후속 절차 진행 중지[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2 0
14661 [속보]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1년 집유2년...당선무효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3 0
14660 [속보]법원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국토부 요구 따른 것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 0
14659 [속보] 법원 "'김문기 몰랐다' 발언 허위사실 공표는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6 0
14658 [속보] 법원 "이재명 '김문기 몰랐다' 발언은 허위사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3 0
14657 이재명 재판 기다리다 '소동'...경찰에 연행 [상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40 0
14656 이재명, 의원들과 악수 후 법정으로…취재진 질문엔 '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3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