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ICFC 대회 같은 경우 큰 대회인지 아니면 그냥 이벤트 작은 대회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최근 대회 영상 보니 안나가 나옴 그런데 패자 결승전에서 녹티스 상대로 2 : 2 상황이 되자 안나

를 다루던 외국선수는 알리사로 바꿈 하지만 알리사 마저 패배하고 녹티스를 하던 외국 선수가 결

승에 감 다만 결승에서 수퍼아쿠마한테 패배함 그 결과 수퍼아쿠마 우승 

어쨌든 나 쌤통이 역시 안나가 주캐이기 때문에 안나를 어떻게 하는지 유심히 보았는데 확실히 

패턴 위주로 안나를 하는거 보니 안나 장인티가 남 다만 마지막에 알리사로 캐릭을 바꾸는 모습

보고 나 쌤통이는 똑같은 안나 유저로서 한가지 추측이 되었는데 분명 외국 안나선수는 마지막에

안나를 계속하기가 불안했을거임 이유 말해보자면 안나는 아무래도 하이 리턴 하이 리스크가 매우

큰 캐릭이라서 자신감이 떨어질 확률이 상당히 큼 

정말이지 대회 영상을 볼때마다 나 쌤통이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좀 해보는데 예를 들어 평상시 

그냥 평범한 데스매치일 경우 당연히 목숨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있기 때문에 안나 유저들은 

이패턴 저 패턴 걸어보면서 상대방을 파훼하고자 할거임 하지만 대회 같은 경우 목숨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분명 안나 유저들 같은 경우 상대방한테 패턴을 걸기가 상당히 심리적으로 부담이 된

다는게 나 쌤통이의 연구 결과임 이런 이유에서 우승후보 즉 천상계 선수들 같은 경우 안전한 운영

을 매우 선호하게 되는데 아마도 이런 이유일 때문일거임 이렇기 때문에 캐릭을 해도 안전성이 매우 높은

캐릭을 선호하게 되는게 바로 천상계 선수들의 특징임 

다만 안나는 어쩔수 없는게 안전하게 하고 싶어도 안전하게 하고자 하면 오히려 뒤로만 가다가

후장털릴수 있음 진짜 나 쌤통이도 안나 언니를 어떻게 해야 안정감있게 할수 있을까 이런걸 당연히

연구를 많이 해봤는데 연구를 하면 할수록 느끼는게 안나는 안정감 있게 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임

그나마 안나를 안전하게 운영 할려면 진짜 상대방 파훼를 빨리하고 상대방에 맞추어 패턴을 걸어

주어야 함 그런데 여기까지 과정이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안나는 결국 상향을 많이 받고 캐릭이 

좋아져도 캐릭특정상 대회에서 흥한다는건 매우 힘들지 않을까 판단이 됨

즉 안나는 어정쩡한 고수들 상대로는 매우 강캐지만 진짜 고수 만나면 후장털리게 되는 캐릭이라고 

보면됨 다시말해 현실로 비유해보자면 안나 언니는 능력없는 아재들한테 후장털리지 않고 진짜 능력

좋은 아재 만나 후장털리고 살아갈 언니라는거임 정말이지 나 쌤통이가 누누히 말하지만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임 이건 신이 정한 룰임 그러니 특히 여철찌언니들 잘 들으셈 능력좋은 아재

만나고 싶으면 언니들은 반드시 안나를 주캐로 해야함 뭐 후장같은 개소리는 이쯤하고

그냥 대회 영상 보니 뜬금없이 글이 쓰고 싶어서 한마디 해본거니 개소리 취급하던 말던 맘대로들 하셈

머저리 여철찌언니들아 그리고 병신철찌아재들아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