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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비행기에 용준님으로 변장한 아들을 탑승시키겠습니다"

왕유선 2004.12.20 02:45:30
조회 2442 추천 0 댓글 16






일본팬 긴급지령 ‘배용준을 지켜라’ “조용히 쉴 수 있게 해주자” 언론 따돌리기 각종 아이디어 쏟아져   미디어다음 / 박미진 프리랜서 기자      "아시아나 항공 서울행 비행기에 용준님으로 변장한 아들을 탑승시키겠습니다. ‘벌써 돌아갔네 작전’이죠.” 일본을 비밀리에 방문해 매스컴의 추적을 받고 있는 배용준을 보호하기 위해 일본 팬들이 나섰다. 배용준이 비공식적으로 일본을 방문한 지 3일째인 16일 오후 배용준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yongjoon.jp) 게시판에 ‘007 긴급지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배용준으로 분장해 기자들을 교란시키자는 작전을 한 네티즌이 제안한 것. 이 ‘지령’은 17일 새벽 2시 현재 1만3038명이 접속, 185개에 달하는 답글이 올라올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재미있다”, “열심히 하겠다”, “체격 조건은 안 되지만, 나라도 나가겠다”며 열성을 보이고 있다. 일부는 배용준으로 분장할 인물을 찾기 위해 가족은 물론 주변인들을 물색하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도 작전 수행을 하러 나간다는 등 각종 보고와 아이디어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실천했을 지는 의문이지만, 배용준에 대한 각별한 마음이 곳곳에 묻어난다. 네티즌 의견을 소개한다. 저녁밥을 준비하다 긴급 지령을 보고 신장과 체중이 비슷한 아들 둘을 용준님과 비슷하게 자세를 취하라고 주의를 주어 내보냈습니다. - cometrue 용준님 옷과 비슷한 코트를 구했습니다. 겨울연가 드라마에 나온 그 코트입니다. 아들이 없기 때문에 사위에게 입힐 겁니다. 키가 좀 작기 때문에 키 높이 구두를 신게 해 미나토미라이에서 야케지마 방면으로 출동시키려구요. - hsmy72 방금 전 둘째가 학원에서 돌아오는 걸 서둘러 키 높이 신발과 안경, 머플러, 모자를 씌워 내보냈습니다. 추워서 돌아가고 싶다며 우는 아들을 “용준님이 귀국할 때까지야, 힘내라”고 다독거려 내보냈어요. - kayon4 17일 오후 12시 30분 아시아나 항공의 간사이 공항발 서울 직행 편에 변장한 아들을 탑승시키겠습니다. 일명 ‘벌써 돌아가 버렸어 작전’으로, 친구 여럿 모아 휴대폰으로 사진 찍으면서, ‘용준님 안녕히 가세요’라며 이별식을 연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사람 모으려면 긴급 연락망을 돌리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 maumau 어머니가 골프장 사장 비서를 하고 있는데 ‘용준씨 입장 환영!’ 현수막도 내걸게 할까요? - cocona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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