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이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의 스핀오프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는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에 함께 출연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김기두가 출연해 색다른 텐션의 힐링을 선사할 계획이다.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은 새로운 출연진들이 본편의 출연진인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바달집의 열쇠를 빌려 주인 없이 살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과 대표 이미지에는 진짜 여행을 떠난 듯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엿보인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모이기 쉽지 않은 대한민국 대표 영화배우들이 1박 2일 동안 발달집을 빌려 살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주인 없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되는 상황에서 그늘막을 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고, 시도 때도 없이 물이 부족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이들은 찐친 호흡도 선보일 예정이다. 쉽지 않은 첫 발달집 생활에도 즐거워하며 작은 것 하나에도 리액션이 폭발해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팀을 나눠 게임을 펼치고, 계곡에서 피크닉을 간 모습으로 진짜 친구들의 힐링 여행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전의 ‘바퀴 달린 집’에서는 보지 못했던 왁자지껄한 찐친들의 힐링 여행은 다음 주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은 오는 1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