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depth-

간단히 말해서 음의 다이나믹 (세기, 볼륨)에 관한것임

16비트의 경우 이 음의 세기를 65536단계로 표현가능하다는 이야기이고

65536단계에 대한 구분은 박쥐가 와도 구분이 힘듬

24비트, 32비트? 듣는 음장에서는 아무 의미도 없음

-sampling rate-

아날로그 신호를 명시된 숫자만큼의 표본(샘플)을 만들어서 디지털신호로

복원한다는 말인데 나이퀴스트-섀넌 샘플링 정리에 의하면 최대주파수의

2배로 표본을 만들면 수학적으로 원본 아날로그 신호와 완전히 동일함

시디의 표준 규격에 들어가는 44.1khz의 샘플링레이트는 보통 성인의

가청 주파수인 20hz - 22khz 사이를 커버하는 영역이라고 보면 됨

즉, 44.khz 정도면 가청영역내의 모든 소리를 커버한다는 이야기임

(단 48khz는 타임코드와 관련된 쓸모가 있음)

-bitrate-

초당 정보전송량을 나타내는 단위이고 보통의 시디규격에 초당필요전송율이

16bit*44.1khz(44100)*2ch(채널수) =1440kbps = 1.4mbps 정도의 값을 가짐

만약 같은 bit depth와 sampling rate를 가졌는데 bitrate가 낮다면 그 만큼

압축이 되었다는 말임

여기서 비손실압축, 손실 압축으로 나뉘는데

비손실 압축은 인코딩 - 디코딩 과정에서 데이터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압축이고

손실은 고음대역이나 마스킹대역(큰 소리가 나는 구간에는 자잘한 근처구간의 소리가

들리지 않다보니 이 구간을 삭제해도 청음상 구분하기가 쉽지않음을 이용함)을

읿정부분 삭제하고 전송하는 차이가 있음

-bluetooth 환경에서의 압축-

음향기기에서 널리쓰이는 bluetooth코덱의 경우 bluetooth 규격자체의 최대대역폭 

한계와 신호의 감쇠 때문에 압축을 하게 마련인데 압축의 강도는 제대로 말해주지 

않는 경향이 있음 단순히 높은 bit depth, sampling rate가 좋은 음질을 보장한다기 

보다는 bitrate에 따라서 압축 정도가 바뀐다고 보면 되는것이고 블루투스 코덱의 

구조상 실시간 bitrate를 확인할수 없기에 고음질 코덱이 유용한지 또한 체감하기 힘듬

하지만 기본코덱인 sbc나 aac코덱의 무식한 압축방식 알고리즘이나 표준없음은

이론상의 음질 열화보다 더 한 열화를 만들어내어 청감상의 차이를 확실하게 주기에

 두 코덱은 피하는것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