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생 수다 임수 여자임 화기도 하나없는데 축대운 지나왔다

너무 괴로워서 사주 보다가 알게됐다 교운기인것도 알았고

무시받고 가스라이팅 당하고 상황은 나 힘들게 만든 사람

유리 하게 돌아갔음 좌절하고 다시 힘내도 실패하고 막히고 좌절하고 그렇게 살아왔음 평생 그렇게 살아왔는데 

다음 대운이 봄이래 이거만 넘기면 인묘진 사오미

앞으로 60년간 이렇게 힘든날은 없을정도래 너무 버티고싶고 

나도 봄대운 한번 살아 보고싶은데 뒤질거같다 

1년8개월 남았는데 뒤질거같다 가슴이 너무 답답함 

교운기 뭐 별거 있겠나 했는데 뒤질거같다 분조장 너무 심함

씻을 힘도 없음 배도 안고픈데 너무 공허해서 배불러도

계속 먹음 너덜너덜한데 더 어떻게 버티지 당장이라도 죽고싶다

하 살자마려움 삶의 의욕이 없음 무서워 바뀌는게 어떻게 버티지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내가 너무 불쌍해서 버티고있다

나 많이 이뻐해준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 생각하면서 

도와달라고 빌면서 잠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