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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가난한 애들중에 저런 허언 있는 애들 좀 있었음모바일에서 작성

월사(211.234) 2025.03.07 01:59:28
조회 68 추천 2 댓글 1

나도 거지였는데 지금 생각나는 애 몇 있네

자기 집 그렇게 안가난하다 이정도 가벼운 허언? 허세?부터 진짜 이년은 병이다 싶은 허언까지

자기네 아빠가 원래 근처 비싼 아파트(지금으로 치면 트리마제같은) 산다느니 주말에 꽃보다 남자처럼 일본에 우동 먹으러간다느니 이런 말도 안되는 황당한 구라침

근데 난 구라인거 알아도 꼽 안주고 그냥 다 들어줬음

나중에 얘가 잘 사는 집 애들 광대노릇 셔틀노릇하면서 그거 나한테 쟤들이 자기랑 친하다고 계속 말하니까 지겨워서 손절함

쟤도 어린 마음에 가난이 지겨워서 허언증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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