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신운 진입 당시와 똑같은 상황이 됐음

기신운 진입 당시와 똑같은 상황이 됐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0.34) 2025.03.03 22:42:12

조회 124 추천 2 댓글 1

이번 기신운을 진입할때, 나는 환경을 잘못 타고난 백조새끼쯤 되는 줄 알았다. 내가 쥐뿔도 없는 찐따라는 현실을 직면하니까 너무 무서워서 회피를 택했음

그대로 히키코모리 생활하면서 시간만 날렸다

가만히 있어도, 노력안해도 내 가치가 드러나길 바라던 ㅂㅅ새끼였고 빛나는 청춘을 좁고 더러운 방에서 짐승처럼 처먹고 자기만 반복했던게 너무 후회됐었음

정신차리고 뒤늦게 부지런히 살다보니 벌써 교운기라고하네. 그때랑 똑같은 낯선환경에 혼자 떨어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처음부터 시작해야되는데 너무 무섭다

이게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후회없이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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