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잘생긴 남자 끼고 다니는 평범~ 못생 여자 조오온나 많이 봤거든?

아니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라던데 여자가 정작 외모적으로 너무 평범한데 오히려 잘생긴 훈남한테 사랑받으며 삶

나는 엘프같은 백인양남 만나는 진짜 눈 쫙 찢어지고 광대 나온 키 160도 안되는 짜리몽땅녀, 키 180에 잘 꾸미는 잘생긴 얼굴 훈남이 미인은 안되는 범생이과 평범하게 생긴 매번 도수 높은 안경 쓰고 다니는 여자, 심지어 모델했던 남자가 통통도 아니고 뚱뚱이랑도 사귀는거 본 적 있음

근데 내 주위 남자 외모 따지는 얼빠녀들은 존나 연애사가 안 좋음. 아무리 예뻐도 얼빠잖아? 남자한테 매번 이용당하고 돈 뜯기고 먹버당하고 섹파취급 당함

진짜 이 현상이 미스터리라서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그냥 남자 외모에 별 관심 없고 보통 남자 성격이나 학벌 조건보는 애들이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많이 붙는다는 사실 깨달았음. 이런 애들은 잘생긴 남자 와도 쉽게 대주거나 을이 되거나 쫄거나 빌빌거리지 않음.

걍 너 잘생긴거 어쩌라고? 돈 없고 학벌 안 좋은 남자는 아무리 잘생겨도 싫고 성격 싸가지 없는데 잘생기고 몸 좋은게 무슨 소용임 아 꺼져

이렇게 여유로운 애들이라 그게 가능함. 상대한테 바라는게 없어야 관계시 갑이 되는건데 남자 외모 잘 안보는 애들은 남자가 잘생겨봤자 자기한테 메리트가 없으니 너 떠나넌 말던 상관 없어~~너 잘생긴거 어쩌라고ㅎ 이 스탠스로 나가니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을이 됨

반면에 얼빠녀들은 남자가 잘생기기만 하면 성격 과거 학벌 직업 가치관 이런거 안보고 무지성 들이대고 잘생긴 남자 앞에서 비굴해지니까 잘생남들도 자기가 갑인거 알고 여자 개처럼 대함

그래서 얼빠녀들이 잘생긴 남자를 얻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반직관적으로 남자 외모를 안보는건데 그들은 그게 죽었다 깨어나도 안되니까 남돌 덕질 배우 덕질 투디 덕질하면서 잘생긴 오삐~~~~이러고 있음ㅋㅋㅋㅋ 얼빠녀들은 잘생남 앞에서 오장육부가 흔들려서 비굴해지는건지 모를 일임

반대로 돈이나 조건 학벌 따지는 여자들은 돈 많은 남자한테 털림ㅋㅋ 여기도 위에 얼빠녀랑 똑같음. 돈 많은 남자한테 먹버당하거나 섹파취급 당하고 결혼 빙자사기로 돈도 펑펑 뜯겨

그래서 자세히 관찰해보면

얼빠녀ㅡ 못생긴 부자남

돈미새녀ㅡ 얼굴만 잘생긴 한량

이 조합인 커플 많이 봐서 개웃김ㅋㅋㅋㅋㅋ 얼빠녀는 잘생긴 남자한테 을질 당하고 돈 많은 못생남한테 갑질하고 돈미새녀는 잘생기고 돈 없는 남자한테는 갑인데 못생겨도 조건 좋은 남자앞에서는 을임

주변에 남자한테 안 데이고(?) 평범하게 연애하는 여자애들 보면 대부분 1순위로 보는게 성격 좋은지 그리고 나한테 잘 대해주고 투자도 아끼지 않는지 이런거 보고 있더라

그러므로 잘생긴 남자 만나고 싶은 얼빠녀들은 진짜 노력해서 오히려 남자 외모에 시큰둥해지고 돈많은 남자 좋아하는 돈미새들은 남자 돈 많다고 안 쫄면 오히려 성공할 수 있음

빅 데이터다 이거야